[개인][일상] 출근길 (테스트) - https://cyluss.github.io/politicalcompass/index.html ... 음, 내 Identity에 관한 한 짤막한 생각... 생디칼리즘? 코포라티즘? 또는 사회민주주의, 신좌파요 '제3의 길'이라니... 이게 뭘까? ... 단테메모 2016.01.07
2016년 1월 6일 (수) 글 / 고색창연한 서설 - 오늘의 편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이상한 뜻이 없는 나의 생계는 간결할 수 있다 오늘 저녁부터 바람이 차가워진다거나 내일은 비가 올 거라 말해주는 사람들을 새로 사귀어야 했다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이의 자서전을 쓰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 - 잡동사니/뉴스레터 2016.01.06
[개인][일상] "업의 본질" (다시 또, 처음부터) - 오랜만에 다시 꺼내보는 20년전의 문학 입문서들, ... 요즘 큰 화두 중 하나는 "업의 본질"이다. 이른바 '위기'를 겪을 때마다 자주 "초심으로 돌아가본다"는 발상의 근저, 또는 경영학에서의 '핵심'에 관한 정의 따위? 내지는 그것들의 미래상 정도? 이런 이야기들을 자꾸 꺼내고 토론해보.. 단테일기 2016.01.05
2016년 1월 5일 (화) 글 / 기다림이 없는 사랑이 있으랴 - 오늘의 편지, 너를기다리는 동안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 - 잡동사니/뉴스레터 2016.01.05
[경제][회사] 굉장히 무력했던 하루 ... 쉽지 않은 첫 하루의 안부는, 지독할만큼 피튀기는 팀내 갈등과 결코 전전할 수밖에 없는 팀장과의 관계... 그리고 어떻게든 부득불 헤쳐나가야 할 목표. 그 첫 자리에서 얘기할 수 있는 불편부당한 명분과 가치에 대한 담화, 즉 '자존심'과도 맞닿을만한 얘깃거리들의 어지러운.. 단테메모 2016.01.04
[개인][일상] 출근길, 또 지각 ... 새해 첫 출근부터 여지없이 지각. 분명히 여섯시에 잠을 깬 것 같았는데 잠시 눈을 감은 채 훌쩍 한시간이 지난 모양. 시간관리에 대해서는 더 철저해야 할 노릇. / 출근길에 '워드프레스' 책을 몇장 펼쳐서 읽다. ... 단테메모 2016.01.04
2016년 1월 4일 (월) 글 / 2016년의 시작 - 오늘의 편지, 꽃 지는 저녁 꽃이 진다고 아예 다 지나 꽃이 진다고 전화도 없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지는 꽃의 마음을 아는 이가 꽃이 진다고 저만 외롭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꽃지는 저녁에는 배도 고파라 - 정호승 - 편집하는 말, '시작'이.. - 잡동사니/뉴스레터 2016.01.04
[가요][싱글] 나이를 알 수 없는 보컬 - 아이유, '스물셋' ("CHAT-SHIRE", 2015) ... 자타가 공인하는 현역 최고, IU (아이유)가 내놓은 미니앨범 (벌써 4집이라고 하네?) 얘기를 뒤늦게 처음 꺼낸다. 그건 여러 이유들이 있겠는데, 일단은 오늘 귀가하는 길에서 내내 앨범 전곡을 들었던 까닭이 있겠고 또 늦은 건 작년에 발매된 소식부..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6.01.03
[책][철학] "세계-내-존재"와 실존의 차이? - 남경태,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휴머니스트, 1997) ...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인간은 언어라는 거처에서 거주한다. 사유하는 철학자와 시를 짓는 시인은 이 거처를 지키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언어를 통해 존재의 모습을 나타내고 언어 속에 보존하는 한에서, 존재는 자기 모습을 완전.. - 단테노트/철학노트 201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