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을 찾아서...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 ※ 오늘의 여행지 : 자유로를 따라 임진강까지, 임진각과 도라산, 또 전망대까지를 모두 다 볼 수 있게 된다면 좋겠는데... - 지금 막 출발할 예정, 단테일기 2009.08.29
"불의는 참고 불이익은 참지 못한다"는 말, ... 일생 동안 식민지 조선과 중국 땅에서 불의에 맞서 싸웠던 김학철 선생은 “편하게 살려거든 불의를 외면하라. 인간답게 살려거든 그에 도전하라”라는 유언을 남겼다. ...... (김학철 선생)이 ‘편하게 사는 것’과 ‘인간답게 사는 것’을 대비시킨 것은 그의 삶을 반영하듯 칼날처럼 정확하다. 그런.. 단테일기 2009.08.28
하루에 한편의 글, 그렇게 시작하는 아침, 앞에서... [야!한국사회] 슬픈 한국, 슬픈 김대중 / 김규항 (한겨레, 8/27) [한겨레] 식당에서 밥을 먹다 소식을 들었는데, 내가 사석에서 어떤 이의 죽음을 “돌아가셨다”고 표현한 건 참 오랜만의 일이다. 내 세대에게 김대중씨는 단지 정치인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선생”이었다. 감옥에서 풀려난 그가 한신대.. 단테일기 2009.08.27
출근길에 읽었던 홍세화 칼럼, ※ [홍세화 칼럼] 나쁜 정당, 나쁜 신문 (한겨레, 8/26) “나쁜 정당에 투표하지 말고, 나쁜 신문을 보지 않고, 집회에 나가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하다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이라도 할 수 있다. 하려고 하면 너무 많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6월 한 오찬장에서 했던 말이다. 나쁜 정당, 나쁜 .. 단테일기 2009.08.27
나로호의 실패, 그리고 내 직장생활, 짧은 메모... - 나로호 정상 궤도 진입 실패 (종합, 연합뉴스) - 나로호 정상 궤도 진입 실패...원인 확인중 (프레시안) 국내에서 처음 발사된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궤도진입에 실패했다는 뉴스가 떴구나... 이번주 들어 내 일거리들 역시, 마찬가지로 갈피를 못 잡는 채로 뒤죽박죽이기만 하구나, 게다가 늘 겪는, .. 단테일기 2009.08.25
새로운 한주, 전혀, 새롭지도 않을만큼, 무언가 진일보하는 모습, 필요한,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국장을 치른 한주... 이제 또 새로운 한주로구나, 다시 또, ...... 단테일기 2009.08.24
國民葬과 國葬을 한꺼번에 겪어야 하는 올 한해, ... 어느새...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두 전직 대통령을 이리도 한꺼번에 잃어버리는 슬픔을 겪게 되는 우리나라... 이제, 아이들과 내가 나눌 수 있는 대화란 과연 또 무엇이냐?... 어렵고, 답답하고... 울적하고...... 좀... 그래, ...... 단테일기 2009.08.19
주말의 끝, 짧았던 주말, 일요일 늦은 오후에 다녀온 임진강... 라면을 끓여 먹고, 맑기만 한 그 강물에 세수를 하다. 다시 돌아온 일산에서의 밤, ... 이렇게 또 주말의 끝, 단테일기 2009.08.16
주말, - 변모한 광화문 네거리, ...... 밀려드는 잠을 이기지 못한 채, 2시 가까이까지 늘어지게 잠을 잔 하루, ...... 광복절이구나... 아이들과 함께 회사까지 나가서 남아 있던 일을 좀 마무리하고, 다시 돌아온 일산에서의 저녁시간들... 단테일기 200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