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 동안 식민지 조선과 중국 땅에서 불의에 맞서 싸웠던 김학철 선생은 “편하게 살려거든 불의를 외면하라. 인간답게 살려거든 그에 도전하라”라는 유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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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선생)이 ‘편하게 사는 것’과 ‘인간답게 사는 것’을 대비시킨 것은 그의 삶을 반영하듯 칼날처럼 정확하다. 그런데 오늘 한국의 세태를 꿰뚫는 “불의는 참고 불이익은 참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젊은이들도 이 말을 비켜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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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칼럼 [나쁜 정당, 나쁜 신문]
※ Source :
"김학철과 홍세화" / 어떤 이의 블로그 中에서, ... ("사실과 통찰과 진실과 글"이라는 제목의 블로그, 눈에 띈다.)
http://blog.joins.com/parktaeinn/10990258
근본적으로 문제란 것은, 그것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게 가장 먼저/중요한 일인 법이다. (적어도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는 일은 금물)
그 다음으로, 또 어쩌면 이게 더 가장 큰 이슈일 것도 같은 게, 바로 그 문제에 대한 척결 내지는 <근본적 해결>이다... - 제 아무리
곁가지를 솎아내고 친다손쳐도, 결국 그 뿌리째 통째로 뽑아내는 일을 단지 힘들고 어렵다는 핑계로 안한다면, 결과는 이미 뻔하다.
- "정면돌파" (이를 "Breakthrough"라고 해도 될까?)만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일종의 <정석>인 셈이다.
이 "Breakthrough"의 精神이야말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정치/경제 및 사회, 문화/예술계에도 다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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