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9일 (일) 글 / 챔피언스리그 - 오늘의 편지, 레알 몸값의 절반..AT 마드리드, 당신들 정말 잘 싸웠소 출처 스포츠경향 |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 입력 2016.05.29 16:30 오프사이드성 선취골을 허용했다. 동점골이 될 수 있는 페널티킥도 실축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4분 끝내 1-1을 만들.. - 잡동사니/뉴스레터 2016.05.29
[영화][TV] 복선의 의미 - tvN, "또! 오해영" ... 로맨틱 코미디 한편으로 서현진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으로는 찌질하지만 온갖 역경과 수난에도 근본적인 긍정적 힘이 오롯한 그녀의 캐릭터는 누가 보더라도 크나큰 연민과 동정 뿐이 아닌 응원과 동행까지 감정이 밀려든다. 현대판 여성적 .. 단테메모 2016.05.25
[경제][회사] 인사가 곧 만사 ... 인사는 늘 공평무사해야 한다, 개인의 이기심이 공정성을 흐리고 해치게 되면, 그로 인해 무고한 수많은 이들이 당하는 해악은 실로 엄청난 게 된다. 회사에서 뼈아프게도 그런 광경을 너무 자주 목도하게 되는데... 솔직히 부끄럽지 않은지 묻고만 싶구나. 이 사실을 간과한 손.. 단테메모 2016.05.24
[경제][회사] 벌써 반기평가... ... 연초부터 우여곡절을 겪은 올해 상반기가 벌써부터 평가시즌을 맞는구나, 조직개편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가운데 가벼이 넘길 일만은 아닌 듯. 아무튼 새로운 한주의 시작은 오전부터 줄창 너댓번의 자잘한 미팅들을 가졌고 또 이달말까지 목표로 한 많은 작업들의 순서와.. 단테메모 2016.05.23
[철학][정치] 대통령의 그늘 ... 일어나자마자 5월 23일임을 불현듯 기억해내고, 2009년의 서울광장 노제를 기억해내고 철 지난 사진 한장 속에서 불과 딱 10년 뿐이었음을 새삼 깨닫는 민주주의의 역사를 기억해내고 구글에서 그해 늦은밤의 진보신당 게시판에 쓴 그에 대한 추모글을 기억해내고 또 벌써 7주기.. 단테메모 2016.05.23
[기타][기술]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 ... 주말에 비로소 "지르다"는 걸 한바탕 해댄 건, 어쩌면 태블릿에 대한 내 대단한 애착을 뜻한다. 제1기기로 꼽히는 건 여전히 스마트폰이요 '생산성' 역시 노트북이나 넷북이 갑임에도 여전히 주중의 일상들은 가장 큰 대안이 바로 이 태블릿이 될 것임으로. 한동안 마치 .. 단테메모 2016.05.22
[개인][일상] 라디오는 내 친구 ... 근 일주일 동안의 스마트워치랑 블루투스 스피커랑 씨름을 하다가도 결국에는 라디오가 내가 원하는 기능이라는 건 여전히 내 스타일이 '올드'함에 대한 방증일까, 새로 또 라디오 한대를 주문해놓고서야 비로소 이 지독한 쇼핑의 기간이 끝남을 느끼게 되고. (그래도 여전히 F.. 단테메모 2016.05.21
[기타][축구] 레스터시티, 희망 ... 올 한해의 축구 얘기를 하면서 꼭 꺼내놓을 이야기는 다름아닌 레스터시티다. 창단 132년만에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란 금자탑을 쌓아올린 그들은 여러모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낸다. 감독의 리더십에서부터 5부리그 공장노동자 출신이라는 바디의 초특급 활약, 또 올.. 단테메모 2016.05.19
[영화][국내] 상상력, 쟝르... 앵커는? - "검은 사제들" (2015) ... 주말에 끔찍한 영화 한편을 보았다, 사실 VOD라는 서비스가 생긴 게 현실적으로 개봉시기라는 의미를 한껏 퇴색시켰고 오히려 언제 보았느냐를 놓고 얘기하는 게 더 타당해진 시대다. 이 영화 역시 마찬가지다. 작년에 개봉한 화제작을 일년 가까이 .. 단테메모 2016.05.18
[철학][사회] 다시 맞는 5.18 ... 벌써 36주년, 6.25에 이은 두번째 동족상잔의 비극은 이로부터 번세기 가까이 한반도의 남북갈등에 동서갈등을 또 한차례 얹었다. 오늘이 바로 그 5.18이구나... 광주에서 연이은 소식들이 때때금 들리지만 무덤덤히 제각각의 일상 속에만 파묻혀 지낸다. 벽보를 붙이고 다큐멘터.. 단테메모 201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