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정치]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 ... 그야말로 '전략투표'를 한 셈이 돼버린 이번 대선, 9년만의 정권교체는 뜻깊고도 울울한 앙금을 남겼습니다. 한표가 아쉬워 서로 물고 뜯는 구태적 행태는 그래도 시간이 더 흐르면 치유될 수 있겠지만... 머나먼 '진보'의 길을 자처한 숱한 이들에게 이번 대선 성적표는 썩 내키.. 단테메모 2017.05.10
[개인][일상] 정책 ... 정책이 반드시 일치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심심풀이 땅콩. - https://nudepresident.com/go/result/summary ... 단테메모 2017.05.04
[개인][일상] 투표 ... 내 삶의 여섯번째 대선 투표, 무언가를 크게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 기호와 관계없이 그 생각을 갖는다는 게 가장 중요한 이번 선거다. 각 후보들마다의 득표가 하나 하나 다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봄날... ... 단테메모 2017.05.04
[철학][정치]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 - http://www.minsim.or.kr/?p=6683 ...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창원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스물 넷 청년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물었습니다. “박근혜가 퇴진하면 내 삶이 나아질까요?” ... 회사 생활한지 4년이 되었지만 월급은 최저임금에 고정돼 있.. 단테메모 2017.05.03
[경제][산업] 리더십 - "노동절 삼성중공업 참사… 2017 한국 노동의 슬픈 자화상" ... 이날 사고는 근로자의 날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비극적이다. 과거에 비해 나아지기는 했으나, 선진국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국내 노동 환경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 단테메모 2017.05.03
[철학][정치] 주적 ... 어제 "적폐"가 무엇이냐 물었던가? 친일, 매국, 종미, 재벌, 군벌, 또 그것들을 추종하며 상대편을 불의의 폭력과 "빨갱이" 같은 누명으로 억압하며 철저히 자신들의 기득권만을 챙겨왔던 세력들. 자칭 이 땅의 "보수"요 "어르신"인 그들. 이완용과도.. 단테메모 2017.05.03
[철학][정치] 동물농장 (인류, 국가, 개인) ... 숲속의 머슴 자리를 놓고 다섯마리의 후보들이 제각기 토론을 벌였다. 예선을 거친 순서대로 원숭이, 사오정 (더 이상 인간계에 머무를 수 없게 된), 삵괭이, 코알라 그리고 북극곰. 다섯마리들의 토론을 지켜본 심정... 우선 첫째, 북극곰. 간밤에 무려 열네마리씩이나 삵괭이네.. 단테메모 2017.05.02
[철학][정치] "적폐청산" ... 지난 TV 토론에서도 정리해고를 둘러싼 거짓말이나 해대며 최대의 적폐세력이 두자리수 지지율 상승 속에 '동남풍' 운운하며 집적대고 있는 나라, 친일과 독재와 자본의 이 '밀본'과도 같은 뿌리깊은 기득권을 송두리째 드러내고만 있는 이번 선거... 그래, 백번을 더 양보해서 .. 단테메모 2017.05.01
[철학][정치] 노동절, 페북 ... 노동절의 새벽, 여전히 지지선언조차 못한 이번 대선의 최대 가치는 결국 손석희나 김제동이 믿는 그 어떤 '힘'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진실, 양심, 도덕, 인권, 노동, 측은지심, 복지, 평화, 인권, 존중과 배려, 그리고 사랑... 이런 단어들이 가장 존중받는 나라를 이끌 지도자를 .. 단테메모 2017.05.01
[음악][가요] 야생화 -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06626#cb ... 밤새 박효신의 노래를 들었어, 공교롭게도 그날 직전에 1위를 한 신곡이 벌써 3년도 더 지난 명곡이 되었어. 그 아이들도 혹시 이 노래를 듣고 있었을 텐데... 무심하고 잔인한 세월도 벌써 3년이 더 지나고 시대는 더 무섭.. 단테메모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