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우여곡절 끝에 쿠웨이트에서 사우디를 거쳐 입국했던 UAE, Abu Dhabi에서의 이틀밤은 오지와도 같았던 현장의 모습들과 시내 중심가의 현란한 스카이라인이 기억에 남겠구나... 단테일기 2010.04.23
인도 출발, 두바이 경유, 그리고 쿠웨이트 도착 인도를 출발해 두바이 공항에 도착, 말로만 듣던 '버즈 두바이'를 먼발치에서 잠깐 사진으로만 담은 채 곧장 쿠웨이트행 비행기... ; 그리하여 쿠웨이트 캠프에 도착한 밤. 벌써 이곳 시각 새벽 한시, 그리고 또 새벽 다섯시에 기상해 또 출발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 단테일기 2010.04.19
인도에서의 사흘밤, 무려 여덟 시간의 비행 끝에 당도했던 인도, 벌써 여기서도 사흘밤을 꼬박 지냈구나... 비록 그 유명한 타지마할이란 곳은 또 네시간을 더 차를 타고 가야 하기에 아쉽지만 가보질 못했고, 아마도 내일 (이제는 오늘) 아침부터 잠시 짬을 내 시내 구경만을 허락한 채로 또 다시 두바이를 향해 비행기를 .. 단테일기 2010.04.18
출장가기 전날 밤, 문득 Olivia의 "Fly To The Moon"이란 이 노래를 떠올렸다... 벌써 자정이 코앞인 밤, * Original ver. (Google search results) http://video.nate.com/211355900 * Live ver. (Her facebook link) http://www.facebook.com/pages/Olivia-Ong/41155493643 * Homepage (Her official link) http://www.s2sj.com/incense/olivia/index.html 단테일기 2010.04.14
해외출장, 장장 9박 10일간의 긴 해외출장이 이리 코앞으로 닥쳐왔음에도, 조금의 여유조차도 허용되지 않는 숨막히기만 한 일과들로 인해 가족들과 단 한차례 식사조차도 못 나눈 채로 벌써 수요일인데, ...... 단테일기 2010.04.14
블로그에서의 글쓰기 ...... 지난해 이맘때 썼던 칼럼의 제목이 “목표는 ‘생존’이다”였는데, 한 해가 꼬박 지나서도 그 제목은 절절히 유효하다. 이렇게라도 살아야 한다면, 줄초상의 난마에서도 누추한 삶이나마 견디고 버텨야 한다면, 또다시 역사에 길을 물을 수밖에 없다. 충격요법이자 반면교사로 5세기 중반 무렵 .. 단테일기 2010.04.07
Jeff Beck, Over The Rainbow 결별의 칼끝을 입에 문 말들은 언제고 슬프도록 잔인하다 인연이라는 관계의 혹독함은 그래서 또한 숙명이자 운명일 뿐 결코 희망으로 쉬이 변하기는 힘든 법이다 - "Riff & Cafe" 中에서, ...... 앨범명 Emotion & Commotion 아티스트 Jeff Beck 장르 락/메탈 >락 타이틀곡 Lilac Wine 앨범소개 살아있는 기타리스트 .. 단테일기 2010.03.24
작가는 에고를 먹고 사는가 오늘 비로소 종영된 MBC 시트콤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마지막회를 늦게야 퇴근한 덕분에 결국 못보고 말았다. 따라서 직접 작품을 보고나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평을 해낼 수 있을 텐데... 음...... 두 주인공을 황망히 죽음으로 이끌었다는 결말이 못내 아쉽기만 하구나, (인터넷은 바야흐로 난리가 .. 단테일기 2010.03.19
6년, 내가 얻고 잃은 세월에 관한 한 소회 화이트데이란다 오늘의 선물은 영화 '박하사탕'이다 - Riff & Cafe, 옛 게시판 중에서... ............................................................. 그로부터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을까... 또 다시 맞은 화이트데이, 내 현재, 지금 이 순간은 과연 어떠한가? - 내겐 무엇이 남았으며, 또 무엇을 더 잃어가야만 하는 .. 단테일기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