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의 시작, - 맑디 맑은 여름 하늘, 무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리는... - 휴가철을 맞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풍경... - 맨처음 도착한 청주, 동네 풍경... - 사직동에서의 사진 몇장... - 둘째날 아침, 동네 주변의 익숙한 모습들... - 드디어 대전, 엑스포 다리의 모습... (MBC도 보인다.) - 쌈밥집에서 점심... - 대덕 테크노밸.. 단테일기 2010.08.01
휴가 휴가 첫날, 밀리고 밀리는 교통난 속에 보낸 하루... 그래도 명색이 휴가인데 이런저런 곳들이라도 좀 다녀보고만 싶은, 그런 하루... 내일은 또 고향에도 좀 내려가보고픈데...... 단테일기 2010.07.30
제헌절의 글쓰기, - 제헌절 맞아 개헌논의 수면위로 급부상 : ... 그다지 썩 달갑지만은 않은 까닭이, 순전히 자의로 이루어진 탓? 아무튼, ...... 하루종일 비가 줄곧 내리느라 아무 데도 나가지 않은 채 집에만 틀어박혀 지낸 토요일이다. 제헌절이기도 한 오늘, (이제 벌써 또 어제인데... 하물며 단 하루의 일기조차 이리 .. 단테일기 2010.07.18
시간의 부족 벌써 월드컵도 4강전, 즉 준결승이 펼쳐지는 가운데 내 시간들은 점차 짧아져만 가는구나... 일기를 제대로 써야만 할 텐데, 요즘은 도통 시간을 내지 못하고만 있는...... 단테일기 2010.07.07
퇴근길에 한줄, 떠올린 생각 - 출근길, 대곡역에서 한컷. 일과 생활이란 무엇인가. 오늘 퇴근길에 읽었던 한구절이 생각난다. "헐거운 인간관계와 부족하기만 한 가정을 도피하듯 일에만 매몰되고 있는 게 아닌지?"라는 질문에 대해 나 역시 그 어떤 해답이나 딱부러지는 답변을 내놓아야만 할 것이다. (소위 "일중독"이라는 사람들.. 단테일기 2010.06.14
정치인에 대한 혐오감 "모든 일상은 정치의 지배하에 있다"는 말을 믿듯이, 내 일상의 주변에서도 자주 정치 지향적인 사람들을 뜻하지 않게 마주칠 때가 있다. 그때마다 내가 겪게만 되는 이 거부감은 정작 그들 자신의 권력욕보다도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이데올로기>에 대한 혐오감인 경우가 훨씬 더 많다. (통상 내.. 단테일기 2010.06.09
전략과 기획, 흔히들 '전략'과 '기획'을 말한다. 하지만, 진정한 '전략'과 '기획'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그저 그런 일을 하고 싶거나 혹은 하는 척을 할 뿐인 것이지, 진정한 기획자는 그렇게 쉽게 눈에 띌만큼 흔한 인물이 아님을, 이미 잘 알지 않나?... 모르는 척 하는 건가?... - '전략'과 '기획'.. 단테일기 2010.06.08
춘천, 그리고 남이섬 오랜만에 휴가를 내어 가족과 함께 강원도를 찾았다. 경춘국도를 따라 춘천까지 다녀온 길도 마음이 새롭고, 또 공지천의 야경도 정겨웠던 주말... 오늘은 남이섬까지 찾아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낸 정말 멋진 휴가였구나... 이제 또 일상, 기억으로라도 이리 남겨두도록 하자. - 한 휴게소에서, - 또 .. 단테일기 2010.06.01
부처님 오신 날, 늦잠을 자다 실로 늦잠을 잤다. 정신을 차리고 깬 시각이 벌써 저녁 여섯시... 허무하기 짝이 없던 하루, 저녁을 먹고서야 뉘엿뉘엿 해가 저문 인근 공원길을 밤기운 때까지 거닐며 보낸 시간......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테일기 20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