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신춘문예 / 시 140216_2014_신춘문예_v00.pptx ... 새해가 들어선 지도 벌써 두달째인데, 이제서야 연초에 발표된 신춘문예 당선작들을 싣는다. 시부문 당선작을 중심으로 주마간산처럼 훑어본 올 한해 역시 세련된 기법들과 감각은 여전해 늘 그렇듯 '시의 진정성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해답을 찾기란 영 쉽.. - 단테노트/문학노트 2014.02.16
종로의 시대, 저물다 Riff & Cafe : * 정태춘, 박은옥 - 92년 장마, 종로에서 ... 진정한 '음유시인'... 그의 노래도 오랜만이구나, ... 풍수지리 따위를 믿는 편은 아니지만, 회사가 계속 자리를 옮기면서부터는 나도 모르게 그 지리나 '터'에 대한 애착이나 정 같은 게 생겨나는 모양? 서울 도심의 이곳저곳을 한번씩 되새김질해보.. - 단테노트/경제노트 2011.07.25
종로, 김광석 Riff & Cafe : * 김광석 추모공연 중에서, ... 박학기, ... ... 뉴스를 읽다가 그의 기일을 기억했고, 친구와 지인들이 함께 하는 공연 소식도 접했지... 대학로의 학전 소극장에 세웠다는... 그의 노래비, 그 스산하기만 했던 겨울방학의 추억도 선연한데, 언제쯤 다시 그를 조우하는 시간이 있게 될까...... ... -..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1.01.06
[일상] 과음 Riff & Cafe : * Ludwig van Beethoven - Moonlight Sonanta ... 그래, 한때는 그랬었지, 그렇게 젊은 시절들, 지난 추억들을 벗삼아 밤새 이야기를 나눈 사이, 아침에는 도로 뿔뿔이 제 일상을 찾아 헤어지고, 언제고 일상은 기억과 망각 사이를 헤맨다. ... 천상병 시인 부부 자취 깃든 '귀천' 문닫는다 ... 백사 후배들과.. 단테일기 2010.10.13
종로 한주의 휴가, 그리고 첫 출근을 하던 종로에서의 아침에 들었던 생각들, (무엇보다도 종로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그 방대한 콘텐츠의 양이다.) 정겨운 인사동을 지나치며 또 이제 저 찬연한 기억 속의 광화문 자락과 청계천 일대를 휘감은 시청까지의 역사들을 또 한켠에 둔 채 이제부터는 또 이제 명.. 단테일기 2010.08.10
명동, 종로... 내 선택은? 바야흐로 "명동시대"?... 실무자 입장에서 최대의 hurdle은 다소 우스꽝스럽겠지만, 임원들의 Consensus다. (임원들이 일종의 계약직 신분인 차원에서의 근본적 이슈?) 경영회의에서 사장님이 직접 언급한 소위 "명동시대"... 과연 얼마나 그리 생각할까? - 이게 회사의 최대 이슈이자 Breakthrough가 굳이 필요한.. 단테일기 2010.05.13
명동의 시대, 오는가? 플랜트 산업이라고 할 때, 발전 즉 'Power Plant'라는 Major를 빼고는 얘기가 안된다. 또 게다가 놀랍게도 상식을 벗어날만큼 아직까지 화력발전 (복합화력 포함)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발전 시스템이기도 하다. 어찌됐든, 오늘부터는 이제 명동을 부지런히 오가야 될 터인데, 일단 '.. - 단테노트/경제노트 2010.05.12
육회, 차돌배기랑 갈비살을 먹은 저녁 어제 저녁은 환송식과 환영식을 겸한 회식 자리였는데, 육회와 차돌배기 그리고 갈비살이 한데 어울린 제법 근사한 파티였다. (막판엔 돼지고기 항정살도 좀 곁들였는데 배가 부를만큼 제법 양도 많았다.) 아무튼, 주말에 한번 또 가봐야지 하는 생각... P.S. 종로에서 '광주회관'이라고 제법 유명한 집.. 단테일기 2010.02.06
정초 - 폭설, 그리고 퍼즐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눈덮인 종로의 풍경, 그렇게 새해 첫 출근은 교통대란과 외박 그리고 드문드문 다니는 자동차들의 빽빡함 속에 그래도 꾸역꾸역 시무식이 거행됐으며 아직 채 발령도 안난 인사들로 인한 어수선함, 그리고 그 와중에도 임원 워크샵을 준비하느라 전전긍긍하는 와중에 처한 하루.. 단테일기 2010.01.06
12월 29일 (화), 2009년의 마지막 근무일... 그리고 종무식, 그리고... - 노래하는 분수대, 내 동네의 명물. 드디어 올 한해 업무가 모두 종료되는 거구나, 마지막 날 회사는 어김없이 팀 인사발령을 냈고 그리하여 개편된 조직에 의거한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이제부터는, 연말에 모처럼 찾아온 또 한차례의 연휴로구나, ...... 새해인사들도 나누고 또 미처 .. - 단테노트/경제노트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