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테노트/철학노트 134

살인정권, 살인검찰이 몰고 온 전 대통령의 죽음

...... ※ 노 전 대통령 유서 전문 (한겨레) ...... ...... 살인보다도 더 야만적인 자살로 몰아넣은... 대한민국 현대사, 슬픔의 또 한페이지를 남긴다... ...... ...... ...... - 도덕성의 흠집에 대한 실망은 국민이 더 컸다. 하지만, 할퀴고 물어뜯고 조롱하고 탄핵하고, 퇴임 후에도 주변 인물들을 소환/구속시키..

오늘 남겨놓는 메시지 하나, - 또는? <화두> 하나...

백범 김구 선생 &lt;난세 속에서 영웅이 탄생하는 법이다.&gt; - 작자 미상 - 그 영웅이 되고자... 스스로 굳이 나설 것이냐, 그런 일들일랑은 관두고 당장 내 앞가림부터나 좀 더 제대로 챙겨두며 지내는 현명함이 필요한 거냐의 문제는, 전적으로 본인의 지극히 사사로운 개인의 몫일 뿐이다. - 그렇다면,..

커밍아웃한 성전환자, 리버럴리스트 금붕어, 그리고, 비행기타는 좌파꼴통

당대의 시인 김지하가 드디어 황석영 사태에 관해 일침을 가했는데, 이른바 점입가경으로 치닫게 만드는 얘기들을 쏟아냈다. 황석영의 사상적 신조는 좌/우를 넘나들 자유가 충분하며 또 반드시 일관될 필요도 없다는 얘기다. 심지어 이문열까지 거론됐었는데 "그의 작품 중 쓸만한 게 뭐냐"는 아주 ..

<이념>이 "眞"이면, <도덕>과 <양심>은 "善"이다.

끝장토론으로 진행된 MBC 100분토론은 이른바 "보수 대 진보" 진영간의 첨예한 이념적 갈등구조와 그 골의 깊이를 가늠해보는 자리였다고 본다. 특히 진보진영의 패널로 출연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김호기 연세대 교수, 손석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장,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등이 남긴 말들은 ..

아니라고 강변할수록, 더 그렇게 보여지는 건 인지상정이다.

결국 MBC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됐다는 신경민 아나운서. 그의 직설적 멘트가 과연 누구의 신경에 거슬렸길래, 아무리 엄기영 사장이 아니라고 해봤자 이미 다들 그렇다고 인지하는 마당이라면... 거꾸로 그냥 놔두는 게 더욱 적절해 보였던 처사. 어찌됐든, 이제는 MBC 뉴스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