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그들은, 늘... 그렇게 말해왔었지, 꼴통 좌파 색희들 노빠 천지구먼 다 잡아가둬야 해 좆만한 것들이 까불긴 초딩만도 못한 색희들 존나 짜증나 정치는 시러 원더걸스 하악하악 ...... (이런 얘기들을 해온 그들이 누군지는, 아마도 다들 잘 알 테다.) 언제부터인지... (아마도 나이가 들어감인 듯하다) 역.. - 단테노트/철학노트 2008.09.28
고난도의 명제들, 그리고 <가치>의 부질없음?... 일주일 동안 갖고 다니다가도 주말이 돼서야 비로소 출근길에 꺼내든 책. 비트겐슈타인의 고전이자 난해하기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수수께끼같은 내용들이 마음을 번잡하게 만든다. 소위 <진실>이라는 건 어차피 <논리>의 영역이거나 혹은 <신비> 같은 것으로 치환될 성질의 것이라면, 그.. - 단테노트/철학노트 2008.09.27
[명박퇴진] 광우병 쇠고기를 둘러싼 첨예한 대립의 정국, (현재 상황 화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고시의 강행을 둘러싼 정부와 국민간의 대립은 이제 첨예한 대립의 극한을 치닫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지난달과 이달초에 걸쳐 처음 물대포가 등장하더니, 어젯밤에는 과도한 폭력을 동반한 과잉진압으로 무수한 시민들이 심한 부상을 당하며 온 국민의 눈과 귀를 .. - 단테노트/철학노트 2008.06.29
MBC 100분토론, 그리고 진중권 사실상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내 TV 시청 프로그램인 MBC 100분토론이 시간대를 옮겼다. (몇주전부터 그랬던 것 같고, 오늘도 자정에야 시작하더구나) 시대의 논객, 진중권 교수가 출연한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기대했던 거침없는 언변들이 눈길을 끈다. 가히 좌파의 대표주자 중 한명이라고도 얘기해볼.. - 단테노트/철학노트 200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