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10년, 자유한국당 - 벌써 10년, 잊지를 못한다. 그리고 가장 경건해야 될 분향소에서조차 천인공노할 짓을 서슴치 않은 무리들이 있었고 그때도 또 세월호 때도 똑같았다. 반성이라곤 도대체가 할 줄을 모르는, 같은 언어를 쓰지만 인면수심에 가까운 자들. 역시 지난 10년 내내 잊지를 못했다. 10년 .. - 단테노트/철학노트 2019.05.23
[사진] 지방선거 6.13 ... 민주당의 '역대급' 압승, 그야말로 싹쓸이다. 자유당을 분명한 '적폐'로 규정한 심판. 하루종일을 "사필귀정"이라는 단어 속에서 생각이 멈추질 않는구나... 군소야당들의 지리멸렬함도 눈에 띌만한 대목인데, 역시 대통령의 위력이 제일 크게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 이.. - 단테노트/철학노트 2018.06.14
[사진] 한겨레 2면 ... 오늘 신문은 무려 두면을 모두 다 할애한 사진, 세기의 회담 또 그 역사적인 서명. 한겨레답다. (TV 토론에서 평화네트워크 대표가 한 발언들) ... - 단테노트/철학노트 2018.06.13
[사진] 평화, 새로운 시작 ...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에게 축복 그 자체다. 어제와 오늘, 난 그에게서 큰 진정성을 느낀다. 대한민국 역사에 이보다 훌륭한 대통령이 있었을까... 감격스럽고 또 존경스럽다. 일말의 의심도 다 거두고 그를 적극 지지한다. 평화, 새로운 시작. ... - 단테노트/철학노트 2018.05.27
[정치] 벌써 일년 ... 대한민국 현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이후로 깊은 트라우마를 간직한 채 여기까지 또 흘러왔다는 생각부터가 든다. 벌써 1년, 생각해보면 9년전의 상주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 그도 참담하기 짝이 없었던 그때가 오히려 계기가 된 본격적인 정치계로의 입문을 하게 된.. - 단테노트/철학노트 2018.05.09
[정치] 3·1절 기념사 ... 불현듯 "위대하다"는 말부터 떠올렸다, 그만큼 아름답다. 역대 최고의 대통령답다. 최고의 연설문. 최고의 삼일절. ...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3.1운동 아흔 아홉돌입니다. 3.1운동은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삶에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 - 단테노트/철학노트 201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