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일기 479

판교 신도시 공사장 붕괴사고, 그리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 謹弔 또다시 새로운 한주의 시작, 막막하기만 한 회사에서의 업무가 주말에 벌어진 판교에서의 '人災' 소식으로 시작부터가 좀 뒤숭숭한 분위기더구나. 아무튼, 전주부터 계속되는 '10년 사업계획 시나리오와 판/관비를 절감하기 위한 방안의 자료 검토 등을 하다보니 또 훌쩍 하루 일과가 저물었다. ..

단테일기 2009.02.16

스스로 창출해내어야 하는 <가치>, 그래야 비로소 <의미>가 있을 법한

- 미네르바가 구속당했다는 기사가 외신에서조차 톱뉴스로 다루어졌다는 소식, 꽤나 우울한 얘기구나... 벌써 이번 한주 역시 주중을 넘어서는 중인 모양이다. (오늘부턴 작심하고 이미지컷을 뉴스에서 찾기로 하고자) 출근길부터 퇴근길도 재작년 신춘문예 당선작품집을 읽는다. 꽤나 무뎌졌을 내 시..

단테일기 200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