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한문 앞 ‘또 다른 영결식’ 슬픔을 넘어 분노를 넘어 다시 ‘사람사는 세상’의 꿈 ① 슬픔을 넘어 분노를 넘어 다시 ‘사람사는 세상’의 꿈 ② “이대론 못 보냅니다” 서울광장 밤 밝힌 ‘촛불’ 노제와... 추모제를... 모두 다녀온, 늦었던, 주말밤...... ...... 고단하기만 한... 고통... 괴로움, 서..

가족과 함께... 덕수궁 대한문 앞에 설치됐다는 분향소를 찾았다. 너무 사람들이 많아... 절도 못한 채 분향소 주변만을 맴돌던 오후...... 숱한 인파들 속에서 왜 나도 모르게 하염없는 눈물이 흐르게 된 걸까... ...... 제대로 된 분향소 하나조차 갖춰주지 못하는 이 병든 사회가 부끄럽고, 그럼에도 너무..

인권변호사로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거의 유일하게 그나마 지켜오던 덕목인 "도덕성"에 대한 심판을 받기 위한 검찰 소환이 있었던 2009년 4월 30일, 이제 우리는 후손들한테 무얼 알려주고 또 가르칠 수 있을까?...... - 평소에, 일상의 도덕만이 유일한 이 진흙탕에서의 필살기임을, 참담한 ..

- PM의 가장 큰 역할이라는 게, 결국은 사람에 대한 관리랑 시간에 대한 관리, 그리고 Output에 대한 Quality의 관리 정도가... 사실상 가장 큰 요소들이자 감히, 거의 전부라고도 말할 수 있겠는가?... P.S. 아직도 늘 부족하기만 한 내 PM으로서의 자질/역량 수준 따위에 대한 일종의 자문이랄까...

동종사 기획실무자 모임을 다녀온 주말, 한주간의 때묵은 과로로 인한, 피로...... 이를 달래기 위한, 잠시의 휴식을... - 당장 필요한,

요즘... 부쩍, 다음과 네이버에 환멸을 느끼게 된 네티즌들의 선택은 바로 다름아닌 <구글>이다. 게다가 며칠전의 인터넷 실명제 거부의사를 표명한 뉴스까지 등장한 마당에는, 더욱 더 이 대세를 하나의 트렌드를 이미 넘어선, 그 어떤 '망명'과도 같은 심각한 고민을 해봐야 하는 선택적 기로에 ..

1) 회사/기업에 있어서의 사업전략, 운영전략 및 동향분석과 혁신 등에 관한 기획물, 2) 내 가정사, 재테크/부동산과 스스로의 인생에 관한 테마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물,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부딪치며 살아간다는 일은 꽤 자주 내 스스로의 신조나 마음가짐 따위를 포기해야 얻을 수 있는 인간관계라는 새로운 갈등을 낳게 마련이다. 특히, 그게 내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일들, 내지 내 정체성 따위마저 포기하게끔 만드는 부조리의 연속인 경우라면, 나는 이를 정면..

- 회사에서 다음 주말에 가게 될 강화도. 나름대로 콘텐츠도 좀 챙기고, 추억도 좀 쌓아봤으면... 그러고 보니 5월, 가족의 달에는 식구들이랑 함께 어디로?... 이게 더 중요한 <기획>일 텐데, 서두르자.

- 뉴스에 보도된 세계은행의 발표내용. 전세계 GDP Growth 전망치를 마이너스 1.7%로 하향 조정함. 어제 과음을 한 탓에 졸지에 핸드폰도 잠시 잃어버렸었고, 하고 있는 일들 (특히 환경분석을 포함한 동향 등) 역시 이런저런 부수적 일처리 등으로 난잡해져가는 형국. 그 와중에도 삼월은 어김없이 저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