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일기

심판대에 오른 "도덕" - 일상의 정도만이 유일한 해답,

단테, 2009. 5. 1. 01:08

 

 

 

인권변호사로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거의 유일하게 그나마 지켜오던 덕목인

"도덕성"에 대한 심판을 받기 위한 검찰 소환이 있었던 2009년 4월 30일,

 

이제 우리는 후손들한테 무얼 알려주고 또 가르칠 수 있을까?......

- 평소에, 일상의 도덕만이 유일한 이 진흙탕에서의 필살기임을,

 

 

참담한 역사의 헛수레는 허망하게만 구르고... 이 사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벌써 오늘은

또 메이데이인데...... - 귀가를 앞둔 처량한 전직 대통령을 TV에서 고단히 지켜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