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택] 리모델링 ... 며칠전에 국토부가 "내력벽 철거 불가"를 결정했다는 뉴스로 온통 신도시 집값이 들썩거리며 주저앉는데, 이 와중에 뒷북마냥 리모델링 평면들을 기웃거리며 들여다본다. 가장 대표적 예가 첫번째 그림과 같은 경우인데, 앞뒤로 길쭉하게야 뺄 수 있다는 확장공간들은 .. 단테메모 2016.08.12
[기타][음식] 콩국수 ... 여름은 콩국수의 계절이다. 사시사철을 한번 찾지 않던 제철음식을 즐기는 건 순전히 더위만의 까닭은 아니겠고, 어쩌면 유통 또 계절적 근성의 영향이 더 큰 듯하고. 시원한 콩국에 얼음들이 동동 떠있다면 금상첨화, 면발은 굵직한 편이 더 먹음직스럽겠고 소금으로 간을 맞.. 단테메모 2016.08.11
[경제][사회] 구조조정, 샌더스 ... 이제는 "아름다운 동화" 한편으로먼 아쉽게 저문 미국 대선에서의 큰 발자욱, 저녁 때 인터넷에서 우연히 그에 관한 카드들을 모아 읽는다. 버니 샌더스. 소위 "원샷법"까지 발효되는 대한민국에서 일반기업을 다닌다는 의미는 결코 보장받지도 못할 미래를 위해.. 단테메모 2016.08.08
[개인][일상] 휴가 후, 첫 출근 ... 팔월의 휴가를 마치고 첫 출근하는 아침, 무려 새벽 네시부터 잠에서 깬 탓에 올림픽 축구 예선결과를 전해듣고 또 한국양궁이 올림픽 8연패를 했다는 소식과 유도의 은메달 소식까지를 접했다. 우리 선수들도 이 영광과 좌절의 순간들을 위해 4년의 세월을 묵묵히 견뎌냈으리.. 단테메모 2016.08.08
[개인][일상] 비가 온다... ... 주말 내내 비가 내리고, 집안에서만 이틀째를 뒹굴고. 빗속을 무릅쓰고 외출을 감행할까 하다가도 이내 도로 주저앉는다. 회사 속 안부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지니, 미래도 대안도 여전히 흐리멍텅하기만 하고. ... 단테메모 2016.07.24
[개인][일상] 파주출판단지, 2단지 ... 자유로를 달려 인테리어가 좋은 카페 한군데를 들렀다, 출판의 메카... 콘텐츠의 메카도 이루게 될까? 재즈가 울려퍼지는 한적한 카페에 앉아 잠시의 휴식. ... 단테메모 2016.07.17
[개인][일상] 프로방스를 찾다 ... 파주에 유명한 우동집이 있다길래 드라이브도 할겸해서 찾았다, 먼발치로 보이는 한강... 파주의 한 언덕에서. ... 단테메모 2016.07.17
[개인][일상] 토요일 오후 ... 비로소 주말, 반나절은 또 내내 집안에서 지냈다가 점심을 먹는다. 내일이면 한강까지 또 나들이를 할 텐데... 막상 오늘 오후의 계획은 없는 편. ... 단테메모 201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