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미온느, 그녀와의 이별 (해리포터, 혼혈왕자를 보다) 조금은 의아스러울 수도 있을 법한 사진, (난, 못알아봤다.) ...... 이제야... 누군지 조금, 알아보겠는가?... 좀 더 힌트를, 올해 개봉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한 장면. ...... 그렇다. 그녀다(!) 바로 "헤르미온느",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우등생 캐릭터의 그 소녀다. 배우는 프랑스의 "엠마 왓슨". 세..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21
<여유>가 없어야 성공, "찬란한" 요란함, 마무리 (찬란한 유산 - 다시/26회) 남녀가 맞잡는 두손. 일종의 신뢰에 대한 상징이랄까. 현대에 이르러 그 맞잡던 손을 너무 쉬이 놓아버리는 세태가 한탄스러울 뿐, 26회의 요란스러운 줄거리보다는 이 단 한 장면만 유독 기억에 담아두고픈... 아무튼, ...... 이제 이 드라마도 종영을 코앞에 둔 찬란한 시청률을 구가하고 있구나... 잔뜩..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21
보상심리? 연애가 아닌 위로일 뿐인, (찬란한 유산 - 다시/25회) 며칠전... 향후 전개에 관한 짤막한 언급을 해둔 적이 있었는데, 예상대로 줄거리는 준세가 소위 '키다리 아저씨'로 남는 설정을 선택한다. 그렇다면, 실제 현실에서의 가능성은? 글쎄다...... 그저, <위로>일 뿐인...... - 인생에서의 유일한 약이자 독이기도 한, P.S. 은성의 "미안함"은 그저, 작가의 양..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20
선택 가능한 옵션, 시나리오의 전개 中에서... 이제 거의 막바지로 치닫기 시작할 이 드라마의 결말을 두고 여러 갈래의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 물론, 시청률을 의식한다면... 훨씬 더 '막장'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긴 하지만, 어차피 전개된 이야기가 여기까지이므로, 향후 예상되어질 내용은 대략 크게 두가지다. ; # 선택 가능한 시나리오 #1 - 준세..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16
엔기회 워크샵 (부산, 7/17~18) 엔기회 상반기 워크샵이 드디어 내일, - 모처럼 부산에 내려가는... 해운대... P.S. 광안리의 저 풍경, 그립지만... - 단테노트/경제노트 2009.07.16
OPL (One Point Lesson) 예전에 LG에서 쓰던 용어인데... 오늘 문득 그 단어가 떠오르더군, 현장 중심의 학습 내지 혁신도구랄까... 아무튼, 참 예전에 대기업을 다녔다는 (물론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경험은 확실히 직장생활에 있어선 매우 큰 자산이다. - 무엇인가를 남들한테 이야기해줄 수 있다는 "Contents" 하나만이라도, ... .. - 단테노트/경제노트 2009.07.16
작가와 기획자의 차이? (차라리 경제에서는, 더욱 더 동일한 그것) 근본적인 차이라 하면, 해당될만한 지향점의 차이 정도일 텐데, 사전적 의미 자체만으로는 본질적으로 동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특히, '작가'라는 직업을 '베스트셀러' 작가로 한정시켜 생각해본다면, 더더욱... - "문학상" 따위를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작품성' 논의 따위를 배제한다면, 다시 말해.. - 단테노트/경제노트 2009.07.15
작가의 그릇된 철학? (찬란한 유산 - 다시/24회) 측은지심. 승자임에도 불구하고 패자들이 더 원망스러운 사람들, 그동안의 그 상처가 결국 부질없음을 이미 잘 알기에, 그게 너무도 서럽고 안쓰럽고 또 그래서 더 슬픈 사람들, ......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모호한 입장 해명. 과연 작가의 본심은 무엇일까?...... 준세는 결국 캐스팅 보트 ..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13
동지애 (찬란한 유산 - 다시/23회) 동지애... 가장 힘들고 고단한 시기에도 서로를 놓지 않을 줄 아는 의리, 사랑, 그리고 믿음과 배려 따위... 그런 것들은 결코 그 어떤 관계를 함부로 다루거나 잊거나 혹은 쉽게 잃어버릴 수도 없는 아이덴티티의 일종이다. ...... 할머니의 갑작스런 쓰러짐에 병원에서 전전해야만 하는 그들, 서로에 대..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