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테노트/잡동사니 65

험난했던 16강행 - 빛나는 성과, 남아 있는 숙제

- 국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 장면. 충분히 3-1 정도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본다.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사상 첫 원정 16강행을 이룬 태극전사들의 예선 마지막 경기는 큰 기쁨과 더불어 일말의 아쉬움마저 남는 한판이었다. 아무튼, 모두들 수고했다. 아니... 그저 고마울 뿐이다. ..

좋은 광고, 동서식품 맥심 T.O.P와 원빈 그리고 신민아

이 광고에 쓰인 OST, Richard Sanderson이 불렀던 "Reality"다... 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당대 최고 반열에 오를만한 그녀, 소피 마르소에 얽힌 추억... 떠오르다. PR이란 단어의 뜻이 "내 뜻대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광고는 확실히 PR 수단의 한 정점을 보여준다. 올해 최고의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