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한국자전거미캐닉협회/"자전거생활" 편집부 - "자전거 정비 (초보자편)" (비엘프레스, 2007) ... 학교 때 '기계공학의 꽃'을 자동차라고 배웠던 기억이 난다. 요즘 들어 내 머릿속을 온통 채운 자전거는 사실 자동차의 아버지 격이요, 어찌 보면 진정한 '기계공학의 꽃'이 아닐까 싶다. 제 아..

- 허형무, "자전거 100% 즐기기" (삼호미디어, 2001) ... 자전거에 모처럼 다시 필이 꽃혔을 때, 자전거를 향한 '지름신'이라고 강림하려는 모양? 아무튼 오랜만에 인터넷에서 두어 시간 가량을 넋놓고 자전거 사이트와 사진들만 쳐다본 듯. 산등성이에서 찍은 폴더형 (접이식) 미니벨로의 모습..

- Turner/Mize/Case/Nazemetz, "산업공학개론" (자유아카데미, 2012) ... 수해전에 한밭도서관에서 읽었던 책이다. 모처럼 이 책을 다시 꺼내든 이유는 모처럼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떠올린 까닭? 또는, 전공에서 여전히 벗어날 길 없는 이공계의 비애를 뜻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길을 찾아 나..

... 추석 연휴와 함께 맞을 풍경들, - 이사를 또 해야 하나... 올해의 큰 운명 중 하나, ...

. . . 남들이 구글을 원하는 동안 다음이 내겐 최고의 직장, . . .

... ... 국내 SUV 시장에서 최강자로 군림하는 차종은 다름아닌 '싼타페'다. 명섵도, 디자인도, 성능도 가히 최고 차종으로 손색이 없겠지만... 왠지 좀 '비싸다'는 생각이 주를 이룬다. 더구나 그 가격, 배기량에선 '소렌토'라는 또 다른 강자도 있고. ... 그래서 어쩌면 CUV라고도 할까? ..

- 구자철 두번째 골... 만세 세리머니, ... 차라리 전쟁을 대체하는 게 스포츠라면 얼마나 좋을까, ... 철없는 대통령은 독도에 가 외교문제로 비화시키고 일본은 슬그머니 천황을 다시 꺼냈고, 가뜩이나 치유되지 못한 역사, 미래의 긴장까지 늘 공존하고 있는 한일 두나라의 관계... 올림픽..

- 체조 역대 최고 난이도 7.4의 '양1'을 연기한 양학선, ... 올림픽 역사상 체조 첫 금메달을 따낸 감동적 장면, ; 독보적인 기술, 무엇보다 그의 인품은 역시 금메달감. 진심으로 축하한다, 양학선... 그는 우리의 아들이다, ... ...

- 김보경의 멋진 결승골, ... 새벽에 펼쳐진 런던 올림픽 축구에서 국대가 스위스를 격파했다. 2-1 승, 다른 무엇보다 짜릿한 건 경기시간 내내 주도권을 장악했고 경기를 지배했다는 거다. 4-2-3-1의 전형적인 포메이션으로 나선 국대의 경기 모습은, 역시 미드필드에 관한 한 우리 국대의 실..

... 여름, 계곡이 있는 경치는 언제라도 시원스럽다. 제2의 소금강? 순창에 있는 이 산도 언제쯤엔 찾아볼 일, - 단양에 있는 절경 중 하나인 사인암 생각도 문득 났다. (아랫쪽 사진 석장은 사인암의 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