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억지만 부리는 정치검찰, 이대로 둬야 하나
"정의는 살아있다"는 말이 오랜만에 회자될 법한 요즘 뉴스들 중에서 유독 눈살을 찌푸릴만한 얘기들은 "보수단체"라는 일반명사 속의
웬 조폭집단들과 한나라당, 그리고 검찰이 쏟아내는 망언들이구나... 마치, 일본 극우 정치인의 망령과도 같은 언사와도 닮은 그것들,
- 내 귀를 씻어내야 할 판이다.
어제 인사평가 피드백의 후유증? ... 이사온 후 처음으로 지각을 하고 말았다. 좀 더 긴장해야 할 내 일상, 정신력은, 정신력이다.
아마도, ... 무어랄까, 의욕의 상실? ... 이제 무엇을 더 기대하며, 무엇에 의미를 두며, 내 "신실함"을 굳이 발휘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 시니시즘, 그 도도하기만 한 독약을 든 유혹의 여신이 끊임없이 내게 안겨들기만 하는데... 말리는 이, 아무도 없구나(!)
......
아마도, 지금 검찰의 심경이 딱 내맘만큼 이렇겠구나... 이미 엎질러진 물일 뿐인, 오로지 제 자신에 대한 <반성>만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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