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드라마] 기억은 곧 현재다 - "응답하라 1988" (tvN, 2015/2016) ... 이제 불과 한주만을 남겨놓은 장안의 화제작 "응답하라 1988"이 덕선의 남편 역할을 찾느라 꽤나 분주해진 모습이다.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의 삐삐 연락과 뜻밖의 약속 취소에 혼자 이승환 콘서트 티켓을 들고 무작정 나선 덕선의 모습도 그랬지만, 숨이 턱.. - 단테노트/잡동사니 2016.01.09
[팝송] "첫날처럼" - 늘 그렇게 추억, 현재, 또... - Andre Gagnon / Comme Au Premier Jour ... 2004년 탄핵 사태가 있었을 때, 한 인터넷 친구가 내게 건넨 선물... 이 노래. 평일 오후 한때를 줄창 이 노래만 들으며 마음을 달랠 수 있었던 건 참 고마운 추억, 그 기억이 문득 떠오르는데... 나는 누군가한테 음악으로 선물을 했었을까, 모처럼 다시 꺼내 ..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5.04.19
승봉도, "섬에서 부르는 自由詩"가 될까? - http://www.myseungbongdo.co.kr ... ※ 승봉도 검색 :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DA=YZRR&sug=&q=%EC%8A%B9%EB%B4%89%EB%8F%84 올 여름휴가는 모처럼만에 섬을 다시 찾아볼까 싶은데, 당장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일단 대천항까지 가기보다는 가까운 인천항에서 출발할 수 있는 곳이 어떨까 싶.. - 단테노트/미술노트 2012.07.26
최인훈, 근황 * 특별대담, ... 지난 주말에 몇자 적은 트위터가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오늘 신문에 최인훈 선생 인터뷰가 실렸다. (몇년전 신문에서도 읽은 화정동 자택에 아직도 살고 계신 모양이구나... - 근황을 담은 소식) ※ "역사 담고 변치 않는 예술이 내 일생의 화두" (한겨레) ... 한때, 그.. - 단테노트/문학노트 2012.02.06
종로의 시대, 저물다 Riff & Cafe : * 정태춘, 박은옥 - 92년 장마, 종로에서 ... 진정한 '음유시인'... 그의 노래도 오랜만이구나, ... 풍수지리 따위를 믿는 편은 아니지만, 회사가 계속 자리를 옮기면서부터는 나도 모르게 그 지리나 '터'에 대한 애착이나 정 같은 게 생겨나는 모양? 서울 도심의 이곳저곳을 한번씩 되새김질해보.. - 단테노트/경제노트 2011.07.25
[일상] 가을밤, Riff & Cafe : * 양희은 - 하얀 목련 ... 1980년대의 '가요톱텐'이라는 프로그램, 그때 아마도 이 노래가 나왔었을까... 그 기억, 정확한지조차 잘 모르는, ... ... 왜 갑자기 그의 노래가 떠올랐을까? 무릇 상징성을 갖는 음악인을 볼 때마다, 그들의 상징성이 시대와 상관없이 불변했으면 하는 바램 내지는 그들.. 단테일기 2010.10.24
[가요제] 산 레모의 추억 Riff & Cafe : * Al Bano & Romina Power - Ci Sara (San Remo, 1984) ... 내 기억에 남아 있는 Christian의 "Cara"가 참여했던 그해, 그랑프리를 차지했던 이 듀오의 노래를 유튜브에서 모처럼 찾다. * Christian - Cara ... ... 산 레모 가요제, 그 이탈리아의 추억을 꺼내다. 지난 블로그들을 뒤적이다 문득 그 찬란한 이탈리아의 고..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0.10.10
[일상] 문학회 사람들 Riff & Cafe : * [Live] 김광석 - 서른 즈음에 ... 아마도 학전 공연이었을까,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그립구나, ...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김 광 규 4·19가 나던 해 세밑 우리는 오후 다섯 시에 만나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불도 없이 차가운 방에 앉아 하얀 입김 뿜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어리석게도 우.. 단테일기 2010.10.05
[일상][추억] 만취 Riff & Cafe : * 돌아오라 소렌토로 ... 불현듯, 고등학교 때 피아노로 이 곡을 연주하시던 음악 선생님이 기억났다. ※ 돌아오라 소렌토로 악보 ... ※ 남유럽 여행기 ... 어제 만취했던 까닭에 하루종일 어렵기만 한 오늘, - 이제 점심시간도 끝이로군! 다시 일해야지, ... 단테일기 2010.09.29
종로 한주의 휴가, 그리고 첫 출근을 하던 종로에서의 아침에 들었던 생각들, (무엇보다도 종로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그 방대한 콘텐츠의 양이다.) 정겨운 인사동을 지나치며 또 이제 저 찬연한 기억 속의 광화문 자락과 청계천 일대를 휘감은 시청까지의 역사들을 또 한켠에 둔 채 이제부터는 또 이제 명.. 단테일기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