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진] 호수공원, 늦은 오후 Riff & Cafe : * Yngwie Malmsteen - Air On The G String (Live) ... 스피드 측면에서 당대 최고였던 그도 어느덧 나이 든 할배 축, 이제는 '현존하는' 등의 문구보다도 '추억어린' 등이 어울릴 법한... * (Electric ver.) ... ... 연차를 냈던 어제, 호수공원을 모처럼 다시 거닐다. 그 풍경들 몇장, ...... 단풍이 벌써 이리도 빨리 ..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10.28
[일상][사진] 새벽, 10월 26일의 아침 Riff & Cafe : * 재중 - 너에겐 이별 나에겐 기다림 ("성균관 스캔들" OST) ... 늦게까지 정인이와 술자리를 한 탓에 결국 또 못본, 다음주가 마지막회라고 하던데 결론이 꽤 궁금하기만 할, (그나저나 내 회사 일도 이제는 가장 큰 고비일까? 아무튼) ... ... 모처럼 일찍 일어났던 그제 새벽, 차가운 공기를 맡으..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10.28
[일상][풍경] 임진각 Riff & Cafe : * 이승철 - 그 사람 ("제빵왕 김탁구" OST) / 두개의 ver. ... 올해 유난히 기억에 남을 노래, 또... 작년에도 그의 노래를 듣던 기억, 난다. * 이승철 - 인연 ("불새" OST) / 두개의 ver. * 이승철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두개의 ver. * 부활 - Never Ending Story ... ...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휴일 오후를..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10.24
[일상] Santana - Europa Riff & Cafe : * Santana - Europa ... 모처럼 생각이 난 노래다. 며칠전 신문에서 그에 관한 인터뷰 기사를 읽던 기억도 나는데, 그는 과연 요즘 안녕할까? 궁금해진다, * Europa, 또 다른 ver. ... ... 벅찬 하루 일과를 어설프게 끝마치고 택시를 잡아 탄 퇴근길, 아직도 까마득한 일들과 또 여전히 까마득한 조직의 .. 단테일기 2010.10.19
[일상] 사업계획, (계속) Riff & Cafe : * 김수철 - 못다핀 꽃 한송이 ... '작은 거인' 김수철의 데뷔앨범. 이 명반을 모처럼 기억나게 만든 건 어쩌면 불후의 명곡 <내일> 때문일까? 아니면, 이 타이틀곡의 뉘앙스처럼 타다 만 그 무엇에 대한 애처러움, 때문일까?... 그게 더 궁금한, * 김수철 - 내일 ... 앨범명 못다핀 꽃 한송이 아.. 단테일기 2010.10.11
[일상] 문학회 사람들 Riff & Cafe : * [Live] 김광석 - 서른 즈음에 ... 아마도 학전 공연이었을까,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그립구나, ...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김 광 규 4·19가 나던 해 세밑 우리는 오후 다섯 시에 만나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불도 없이 차가운 방에 앉아 하얀 입김 뿜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어리석게도 우.. 단테일기 2010.10.05
[일상][추억] 만취 Riff & Cafe : * 돌아오라 소렌토로 ... 불현듯, 고등학교 때 피아노로 이 곡을 연주하시던 음악 선생님이 기억났다. ※ 돌아오라 소렌토로 악보 ... ※ 남유럽 여행기 ... 어제 만취했던 까닭에 하루종일 어렵기만 한 오늘, - 이제 점심시간도 끝이로군! 다시 일해야지, ... 단테일기 2010.09.29
인천... 대전, 그리고 인천, 춘천과 청주를 지나 서울... 또 천안과 다시 고양에 이르기까지... 태어나서 배움을 얻고 일을 하면서 자라고 겪어온 고장들 중에 유독 전라도와 경상도가 빠진 게 아무래도 마음에는 좀 걸린다. 게다가 빛고을 광주라고 부르는, 그 찬연한 남도에서의 시간들을 단 한번도 가져보지 ..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08.09
대명항, 라페스타,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대명항...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포구를 다시 찾다.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서 한적한 포구의 풍경과 수산물시장의 왁자지껄한 모습들을 몇장 담아오다. ... 저녁 때 찾은 라페스타, 여전히 붐비는 거리인데... 일산에서 이만한 상권이 과연 쉬이 망하게 될 것인지 혹은 명맥을 유지하며 더 발전하게 될지..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07.25
정치인에 대한 혐오감 "모든 일상은 정치의 지배하에 있다"는 말을 믿듯이, 내 일상의 주변에서도 자주 정치 지향적인 사람들을 뜻하지 않게 마주칠 때가 있다. 그때마다 내가 겪게만 되는 이 거부감은 정작 그들 자신의 권력욕보다도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이데올로기>에 대한 혐오감인 경우가 훨씬 더 많다. (통상 내.. 단테일기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