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짜릿한 승리

 

- 김보경의 멋진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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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펼쳐진 런던 올림픽 축구에서 국대가 스위스를 격파했다.

2-1 승, 다른 무엇보다 짜릿한 건 경기시간 내내 주도권을 장악했고 경기를 지배했다는 거다.

 

4-2-3-1의 전형적인 포메이션으로 나선 국대의 경기 모습은, 역시 미드필드에 관한 한 우리

국대의 실력이 이미 월드 클래스의 반열에 올라섰음을 여실히 증명해냈다.

 

박주영과 김보경의 가뭄 끝 단비와도 같은 멋진 골들도 기분좋은 선물이었으며, 무엇보다도

지난 독일 월드컵에서의 분패를 안겨주었던 상대인 스위스를 기분좋게 제압했다는 점에 또

새벽 내내 잠을 설쳐가며 기쁨을 만끽한 오늘... 나머지 경기들도 멋진 모습을 응원하며......

 

- 베스트 11도 또 벤치 역시 모두들한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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