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블로그 중에서)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이 유력하다고 점쳐진 프랑스의 경제학자 피케티에 관해서 오늘은 짤막히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21세기 자본론'으로 지구촌 지식인 사회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 | AFP
언론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시피 "21세기 자본론"의 저자인 그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폭발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국내에 번역서가 출간되지 못한 관계로 언론을 통해서만 그를 접할 수 있는데, 자세한 약력 및 소개는 Wikipedia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100년 경영학"의 반성이 도래한 시대임을 그의 저서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주로 다루어진 신문기사들만 추려서 오늘은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
* 피케티 저서 '21세기 자본론'에 전세계 지성 뜨거운 관심
* [책과삶] '21세기 자본론' 피케티 열풍 한국에도 불까
* 피케티 '21세기 자본론' : 발칵 뒤집힌 경제학 논쟁
* 인기와 논쟁의 중심,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참고로 현대 경제학의 양대산맥이라 부를만한 사무엘슨과 폴 크루그먼 교수가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무엘슨 교수의 '경제학원론'이 주류 경제학 교과서 중 제일 많이 팔리는 책이었고, 정론에 가까웠다고 한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부터는 보다 케인즈 경제학 편에서 주장을 하고 있는 폴 크루그먼 교수가 우위에 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폴 크루그먼 교수는 NewYork Times에 칼럼을 게재하고 있기도 합니다.) 폴 크루그먼 교수는 피케티에 대해 "반드시 읽어야 책"이라고 추켜세우고도 있는데, 그만큼 종전의 '파레토 법칙'이나 신고전학파 경제학에 치우쳐온 현대 경영학 역시 이를 거울삼아 반성의 계기가 필요하다는 학설이 지배적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의 일독 내지는 참고를 위해서,
P.S. 팀 블로그에 새로이 "Reference"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주로 Project와 관련된,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 사안/주제들을 위주로 게시판을 운영하고자 함이며, 이에 따라 종전까지의 "Book Summary" 활동 및 여러 경로, 방식들을 통한 지식/정보의 공유 차원에서 이 게시판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
'단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 동물원 - 새장속의 친구 (0) | 2014.06.22 |
---|---|
로벤, 당대의 레전드가 되다 (0) | 2014.06.16 |
5주년, 바람이 분다... 20년전의 詩 (0) | 2014.05.23 |
경찰은 광화문에서 시위를 벌였다 (0) | 2014.05.19 |
잊지않을게 (0) | 2014.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