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의 일본여행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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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은 이렇게 일본여행으로 마무리하게 되는구나, 

오사카여행이었지만 하루는 교토 또 하루는 고베를 경유하는 2박3일의 일정은 

일본이라는 가깝고도 먼 나라를 새삼 쳐다본 기회이기도 했고, 또 반대로는 

여전히 욱일승천기와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신사가 있는 오사카성을 보면서 

아직도 먼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를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들이었지...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일 수도 있을 일본을 다녀오면서 이제 새로운 한해, 

내일부터 시작될 정초와 올 한해에 대한 마음가짐도 바로잡은 한주가 되길... 

  

   

- 내 최고의 명소? 음... 역시, 백제인의 숨결이 서린 교토의 청수사였을까?... 

   잘 다녀온 여행기 한줄, (이제 정말 새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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