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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시작된 설 연휴, 무려 영하 17도의 추위가 함께 찾아왔다. 일찌감치 퇴근을 해 택배로 도착한 설 선물인 태블릿을 꺼내 충전하고 있는 중이며, 잔뜩 밀려있던 내 공부도 어언 일년을 다시금 마감하고 정리하고 또 새로운 계획을 세울 차례. 9일에 출국한다는 형과 내일 연락해볼 예정이며, 부모님께도 전화를 드려야지... 생애 처음으로 귀성이 아닌 수도권의 잔류를 택한 이번 연휴기간 동안 과연 무슨 여행과 어떤 '의미'를 찾게 될까도 곰곰히 생각들을 정돈해놓기로 하자. 벌써 또 밤... 혹독한 추위가 살을 에는 듯한 목요일의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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