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김남주 문학에세이 <불씨 하나가 광야를 태우리라> (시와사회사, 절판)를 읽다.
1992년 가을이던가... 그와의 좌담회, 나랑 술 한잔 하고 싶다던 그의 말을 전해 듣던, 그때...
그 분위기가 문득 기억나더구나...... 그때 못나눴던 얘기들을 혹여라도 찾을 수 있을까 해서,
- 문득 그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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