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했던 16강행 - 빛나는 성과, 남아 있는 숙제 - 국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 장면. 충분히 3-1 정도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본다.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사상 첫 원정 16강행을 이룬 태극전사들의 예선 마지막 경기는 큰 기쁨과 더불어 일말의 아쉬움마저 남는 한판이었다. 아무튼, 모두들 수고했다. 아니... 그저 고마울 뿐이다. .. - 단테노트/잡동사니 2010.06.23
인도에서의 사흘밤, 무려 여덟 시간의 비행 끝에 당도했던 인도, 벌써 여기서도 사흘밤을 꼬박 지냈구나... 비록 그 유명한 타지마할이란 곳은 또 네시간을 더 차를 타고 가야 하기에 아쉽지만 가보질 못했고, 아마도 내일 (이제는 오늘) 아침부터 잠시 짬을 내 시내 구경만을 허락한 채로 또 다시 두바이를 향해 비행기를 .. 단테일기 2010.04.18
Quality, Cost, Delivery... 이 끝없는 긴장관계의 연속 제조업이든 아니든간에 Q-C-D가 갖는 생산활동 (조직 및 시스템에 의해 일관성있게 유기적으로 단일한 목표를 갖는 일련의 모든 활동) 상에서의 가치들은 과연 어떠할까? 특히 꽤 오랜 기간을 그중에서도 "Quality"에 근접한 업무에 종사해왔던 내게 가장 취약한 부분들 역시 어쩌면 그 나머지인 Cost, Delive.. - 단테노트/경제노트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