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만세 세리머니'의 전설을 쓰다 - 구자철 두번째 골... 만세 세리머니, ... 차라리 전쟁을 대체하는 게 스포츠라면 얼마나 좋을까, ... 철없는 대통령은 독도에 가 외교문제로 비화시키고 일본은 슬그머니 천황을 다시 꺼냈고, 가뜩이나 치유되지 못한 역사, 미래의 긴장까지 늘 공존하고 있는 한일 두나라의 관계... 올림픽.. - 단테노트/잡동사니 2012.08.11
험난했던 16강행 - 빛나는 성과, 남아 있는 숙제 - 국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 장면. 충분히 3-1 정도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본다.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사상 첫 원정 16강행을 이룬 태극전사들의 예선 마지막 경기는 큰 기쁨과 더불어 일말의 아쉬움마저 남는 한판이었다. 아무튼, 모두들 수고했다. 아니... 그저 고마울 뿐이다. .. - 단테노트/잡동사니 2010.06.23
(우화) 박지성의 비애, 작년 여름, 당대 최고의 준결승전을 펼치고도 챔피언스리그 결승 엔트리에 빠졌던 무참하기만 했던 그의 표정. - 요즘, 내가 만든 일화가 하나 있는데... 이름하여, "박지성의 비애"라는 거다. 줄거리는 아주 간단한 얘기다. ; 알다시피 박지성은 축구선수다. 그리고, 원래 포지션은 (아마도) 4-3-3 시스템.. - 단테노트/경제노트 200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