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반] 12. 명절, 오랜만의 고전 Riff & Cafe : * 사랑과 평화 - 한동안 뜸했었지 ... 명절, 한동안 뜸했던 가족들과도 모처럼 이제야 회포를 푸는 시간들, - 현대에 이르러서는 이제 휴가와 연말, 또 생일 같은 날들도 해당이 될 듯... ... 라디오가 거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 시내버스 스피커를 통해 간간히 듣던 노래들이거나 혹은 FM의 전성..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1.09.09
[100대 명반] 11. 오랜만에 맑고 청아한 노래 한곡, Riff & Cafe : * 어떤날 - 그런 날에는 (어떤날 II, 1989) ... 풋풋한 대학생의 느낌, 한동안 바빠 또 글을 올려놓지도 못했는데 오늘은 비로소 '100대 명곡' 시리즈를 다시 손대기 시작해본다. 그 11위 앨범은, 역시 '어떤날'이다. 1집에 이어 2집까지 10위 내 랭크를 기록한 그들의 위업이란! ... 기실 이병우와 조..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1.09.05
빌보드, 첫 가요차트(!)를 내놓다 Riff & Cafe : * Sistar - So Cool ... 한국 빌보드 차트 첫 1위곡의 기염, (9월3일자) #1. So Cool / SISTAR #2. I Turned Off the TV... / Leesang Feat. T, Kwon Jung Yul of 10cm #3. Ugly / 2NE1 #4. Roly-Poly / T-ara #5. Good-bye Baby / miss A ... ... 빌보드, 그 전설적 이름이 오늘 트위터에 발표한 기사가 이랬다. (아침에) ; @Billboarddotcom Billboard In case yo..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1.08.26
[100대 명반] 10. 가수의 생명력에 관한 한 사례 Riff & Cafe : * 이상은 - 공무도하가 (公無渡河歌, 1995) ... 스트링의 또 다른 인상, 그리고 음악적 실험과 성취, "담다디"의 선입견을 완벽히 깨부순 그녀, "스타"라는 말 대신에 "아티스트"를 얻다. ... 난해하기 짝이 없을 이 음반을 명반으로 꼽은 건 어차피 대중성과는 좀 다른 문제 같다. (관련 기사들을 ..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1.08.23
[100대 명반] 9. 홍대의 시대를 열다 Riff & Cafe : * Deli Spice - 챠우챠우 (Deli Spice, 1997) ... 경향신문을 통해 이 조사결과를 발표한 게 2007년, 그렇다면 발매된지 채 10년이 경과되지 않았던 신곡? 또는 신진그룹 중에 가장 높은 순위가 이들의 데뷔작, - 음악사적으로도 서태지와 아이들을 뛰어넘는 일은 '90년대 이후 아티스트들한테는 실로 큰 ..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1.08.21
[100대 명반] 8. 밥 딜런의 계보 (또는 컴플렉스?) Riff & Cafe : * 한대수 - 행복의 나라 (멀고 먼 길, 1974) ... 그가 '세시봉'을 통해 데뷔했다는, 뒤늦게 안 얘기, 그래도 여전히 성용이가 얘기하던 그 걸쭉한 감수성, 늦은 밤의 고독과 번민을 달래주는 쓰디쓴 독주처럼 대한민국 포크의 역사도 그렇게 홀로 열렸다는구나, ... 미국에는 밥 딜런이라는 레전드..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1.08.19
YB와 김광석, <내 사람이여> Riff & Cafe : * YB - 내 사람이여 ... 요즘, 때아닌 채라도, 가장 가슴에 와닿는 노래 하나, - 이동원의 원곡 얘기는 잘 모르지만, 노래에 얽힌 사연들과 SNS를 통해 읽는, 불과 몇년전의... 아린 기억들도 함께, 나는 가수다 110814(YB 내사람이여) from Annze on Vimeo. ... 더 놀라운 사실은, 김광석의 버전이 저 유명한 ..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1.08.19
[100대 명반] 7. 대한민국 록 제1장 Riff & Cafe : * 신중현과 엽전들 - 미인 (1974) ... 이 앨범의 최대 히트작, 훗날 '사랑과 평화'의 이남이가 이 앨범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했다는 사실로 새롭구나, 알면 알수록 심오해질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록의 역사... 그 효시가 곧 이 앨범, 그래서 그가 '한국 록의 아버지'다. ※ [대중음악 100대 명반]7위 ..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1.08.17
[100대 명반] 6. 문단의 "기형도"처럼, (개인적 인연없음에 관한 짧은 고백) Riff & Cafe : * 산울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MBC 대학가요제가 처음 열리기 시작한 해가 1977년이었다는구나, ("나 어떡해"라는 곡) 그룹명이 '썰물'이었던가... 그 생방송을 보던 기억, 내가 처음 본 대학가요제 풍경은 그랬다. - 그러고 보니 비슷한 연배의 그들 또한 이 파장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1.08.17
[100대 명반] 5. 아마추어리즘의 진정한 롤모델, 산울림 Riff & Cafe : * 산울림 - 문 좀 열어줘 (산울림 새노래 모음, 1977) ... "아니 벌써"라는 히트작을 대신할만한 충분히 훌륭한 싱글 한컷을 고르다, ※ [대중음악 100대 명반] (기사 목록) ... 엘리트들이 모여 만든 그룹이라는 점이 눈에 띄지만, 음악사적으로도 훌륭한 족적을 남긴 그들이 훨씬 터프한 매력을 발.. - 단테노트/음악노트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