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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휩쓴 주말
집앞 호수공원마저도 큰 파도가 생겼다
웅웅거리는 하늘 위로 시커먼 구름들
저리도 빠른 속도로 어디를 향한 걸까
나뭇잎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쓰러지고
여름날의 추억들도 쏜살같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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