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뉴스레터

2015년 12월 23일 (수)

단테, 2015. 12. 23. 21:12

글 / 한계  


- 오늘의 편지,   

   

 

       

한계령 

 

 

한계령에 외로운 무덤 하나 

동해를 바라보며 

그만 울었으면 

 

 

- 정호승 

         

                                                                                                                              

                   


- 편집하는 말,   

   

문학회 동인이자 동기 친구인 김영근이 한 말이 있지. "한계는 늘 스스로 정한 한계다." 

요즘처럼 제 한계를 절실히 느끼게 되는 경우에도 늘 잊지 않고 있는 말 중 하나... 

일부러 그런 척도 아니고, 또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또는 노력을 해서라도 그 넉넉함, 

필요한 일. 굳이 그걸 '의지'라 표명하지 않는다 해도 '실천'의 일부가 될까? 그 얘기지. 

  

살벌한 정치판은 비단 사회 뿐만이 아닌 회사 안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생기곤 하는 법. 

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결국 내 인생 (또는 직장인생)을 관통하는 하나의 법칙, 또 

내 삶의 태도이기도 하리라... 

                                 


- 블로그의 글,     

- 인터넷의 글,     

- 그밖의 말들,      


* 글, http://blog.daum.net/dante21           


'- 잡동사니 > 뉴스레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12월 30일 (수)   (0) 2015.12.30
2015년 12월 28일 (월)   (0) 2015.12.28
2015년 12월 22일 (화)   (0) 2015.12.22
2015년 12월 21일 (월)   (0) 2015.12.21
2015년 12월 19일 (토)   (0) 201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