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일기

[일상] 일상사에 대한 독백

단테, 2014. 12. 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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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가 지독한 추위 속에 벌써 목요일을 맞는다,

내내 어떻게 지내고 있냐고?... 글쎄다. 개인적으로는 아직껏 "포지셔닝" 문제를 풀지 못했지만

할 수 있는 일들은 차츰 제 궤도를 찾아내는 중인데, 보다 거시적/장거리 전망치에 대해서는...

솔직히 아직도 오리무중인 게 사실.

 

Project Portal이란 걸 한번쯤 시도해보고픈데, 이 역시 쉬이 이루어지긴 힘든 일인 것도 같고

Project Controls라는 분야는 음... 아무래도 확실히 Political Area인 것만은 분명하고... 또,

나머지 다른 분야들 역시 새로운 도전을 감행해야 할 여건인 것도 분명하니. 

 

소소하게는 몇줄 스크립트를 만들어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해보고 있는데,

Network Drive를 통한 각종 정보/자료 공유가 썩 원활치가 못한 게 현재 이슈이며,

Correspondence 정리는 얼추 매듭을 지어가는 추세.

또 당장의 "업무계획"은 아직 협의조차 못 구한 상태이니 스스로 먼저 Draft를 짜볼 일인데,

그 와중에 또 연말연시인 까닭에 이런저런 사업계획? KPI? 등과 같은 업무들도 벌어질 테니,

여차하다간 아무 것도 소득을 얻지 못한 상태로 연말까지 흐를 공산도 크겠고, 하여

어떻게든 해를 넘기기 전까지는 몇몇에 대해서 반드시 매듭과 계획을 정해두고자 함인데,

 

그러고 보니 벌써 연말이 또 코앞.

올해 신춘문예도 일찌감치 마감을 했을 테고 연예계도 내내 시상식들도 북적댈 텐데

블로그에 단 한줄 일기조차 바쁘다는 핑계로 매일같이 이루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모양.

 

날씨가 많이 춥다.

점심시간, 이제 또 오후의 일과... 이번 주말은 참, 청주행을 계획하고 있는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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