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벨로 중 최저가 모델 격... # 알톤 휘슬러 미니 F7, 10만원대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080862052&vkey=RLHIS0HZX24SKUXZ3933LKVUU4XM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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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벨로를 고르기 시작한 게 벌써 근 일주일째가 다 돼간다. 이제 어느덧 후보군들을 압축한 셈?... ; 부담없는 가격이 자전거를 이렇듯 미치게 열광하게 만드는 것인지도 모르는데, 정작 실제로 타고 나갈 자전거 한대를 고르라면 여전히 쉽지 않은 문제다. (방금 '접이식' 모델의 난이도를 테스트해보기 위해 집에 있던 폴딩 자전거 하나를 접어보는데) 아직도 '휴대성'은 쉽지만은 않은 얘기...
가장 대중적인 모델 중 하나인 '쿠퍼' 역시도 13kg을 훌쩍 넘긴다는 현실은, 경량급 자전거의 기술적인 한계가 아직은 요원함을 알려준다. (실제로 소재공학의 발달에 따른 카본 프레임 같은 경우도 아직은 대중화하기에 다소 비싼 감이 없지 않고)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대중적 관점에서 종전의 가격보다 훨씬 비싼 자전거를 과연 어떻게 받아들이냐다... 자동차도 아닌 마당에,
# 지오닉스 쿠퍼, 13만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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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해서, 최근 며칠 동안의 '미니벨로' 쇼핑을 정리해본다.
음... 무엇보다 '휴대용'이라는 측면, 가장 큰 관심사인데 여전히 좀 모자란 부분들도 없진 않고...
가장 근원적인 문제인 '돈' 문제도 쉽지가 않다. 문득,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알톤의 MTB를 다시 생각해본다. - 이제 꼬박 2년이 된 모델,
아무래도 음... 일명 "쇼바" (서스펜션)이 없다는 게 가장 치명적인 부분인데, 그것만을 제외하곤 그냥 이 자전거를 통근용으로 써도 무방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에서,
- 알톤의 생활용 MTB 모델 중 하나, 10만원대. (현재 내 자전거랑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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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는 일종의 '윈백' 효과가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니었을까? 모르겠다...
하여,
도로 MTB를 한번 더 알아볼까?... 서스펜션을 장착한 최신식 보급형 MTB라면 어떨까?
이 역시 그다지 나쁘지 않은, 썩 괜찮은 옵션 중 하나 같아서...
# 엑사이더, 토템 1.1, 12만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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