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로크, '관용에 관한 편지' (책세상,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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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 즉 오로지 "세속적 재산을 지키고 증식하기 위해 세워진 사람들의 사회"가 갖는 권력이 개인의 자아 (또는 이 책에서처럼 사상이거나 신앙이거나)에 방해를 주어선 안된다는 견해들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의미한 전언들이겠다.
더구나 '관용'... "사람만은 용서합시오"라는 그의 말은 더더욱 울림이 크다.
- 전문을 통한 이해에서 비롯된 게 아닌 지극히 짤막한 문구 한둘에서 유추해보는 정치학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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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로크의 <편지>는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해서, 그리고 종교의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억압하지 말고, 종파가 다르다고 해서 무작정 이단으로 몰지 말고, 본질적이지 않은 것을 두고서 괜히 사람 목숨을 빼앗지 말라고 주장한다...
1689년 포플의 서문
관용에 관한 편지
1.도입
2.공화국과 교회
3.관용의 의무
4.교회의 권리
5.결론-종파들과 국가의 안전
6.부록-이단과 종파 분리
해제|존 로크,종교의 자유와 공화국의 자유를 함께 추구한 사상가
1.17세기 잉글랜드와 로크의 일생
2.《관용에 관한 편지》가 주장하는 관용과 자유
3.21세기 지구화 시대의 《관용에 관한 편지》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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