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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필에서부터 최초의 기계문명이라 할 타자기, 그리고 컴퓨터의 등장과 모바일로의 전환까지 인류가 저작활동을 위해 노력한 숱한 과정과 역사는 이루 말할 데가 없겠지, 그리고 그 끝이자 정점인 현대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저작활동이 줄어들고 있지 않을까 하는 이 아이러니란 또 무엇일까...
새로이 글쓰기를 시작하기로 한 마당에, 최대한 능력치를 끌어올려보려면 부득불 노트북의 힘을 아직까진 빌어야 할 테고 모바일은 현재까지 스피드 측면에서는 단연 최가장 노릇을 하고 있는 중,
몇몇의 책들을 기획해보기도 하겠거니와, 더 중요하게는 어떻든간에 창작활동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단 연말까지는 모종의 성과를 내보도록 할 참,
"플랫폼"이라는 문제도 있는데, 이는 당장 다음 클라우드를 어떻게든 처리해낼 여유가 없겠으니... 또 당분간은 구글 드라이브를 주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기도 하고, (이는 곧 변경될 수 있겠지만)
방법론적 측면보다는 이 시도와 과정을 통해 또 얼마나 많은 걸 얻어낼 것이냐가 사실은 가장 큰 관건이요 내겐 일종의 숙제 같기도 한 생각인 바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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