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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의 실패에 대한 허용 내지는 관용이 허락되지 않는 사회, 감히 "창의와 혁신"을 꿈꾸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언어도단이요 자기능멸일 뿐인 것을,
뭐... 어차피 "짝사랑"이거늘, '칠레'라는 도전적인 기회에 관해 일단 생각은 접기로 하다.
아침에 그처럼 깊이있게 고민해보는 사안임에도, 결국 일체의 액션을 취할 수 없는 내 형편... 근저에는 다름아닌 '가족' 문제가 있다. 그래서 그 겪어보지도 못한 시행착오를 기꺼이 감내할만한 과단함과 용기가 섣부르단 생각. 리스크가 훨씬 더 크므로... 보상 또한 딱히 기대할 수도 없는 마당이니, 그래서...
낯설음에 따르는 두려움이 유독 이해가 갈 뿐인 지금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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