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ff & Cafe :
* 조관우 - 하얀 나비
... 토요일에 "무한도전"이 있다면, 일요일에는
"나는 가수다"가 있다. 오늘 최고의 공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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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어우러진 팔세토 창법이 그의 희소성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든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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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점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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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국악적인 느낌으로 '하얀나비' 재해석
▲조관우, 김정호의 하얀나비 한국적 소울로 재해석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나가수' 조관우가 '하얀 나비'를 국악적 느낌으로 편곡해 청중평가단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7월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청중평가단 추천곡'을 주제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여섯 번째 순서로 등장한 조관우는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국악적으로 편곡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조관우는 청중평가단에게 눈을 감고 무대를 감상해달라고 요청했다.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서 조관우는 "내가 살아온 인생 역경과 아픔을 호흡으로 열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노래를 준비했다. 김정호 씨의 노래는 그 속의 한국적인 소울이 담겨 있다"며 "어렸을 때 들으면서 많이 울었다. 비 맞으면서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흥얼거리던 생각이 나서 그 느낌이 더 배가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관우는 애잔한 음색으로 조용하게 '하얀 나비' 무대를 시작했다. 국악적인 한을 담겠다는 포부대로 조관우는 특유의 애절함과 절박함을 전달하며 '하얀 나비' 무대를 완성했다.
눈을 지그시 감고 조관우의 무대를 감상하던 청중 평가단은 눈시울을 붉혔다. 청중평가단은 무대가 끝난 후에도 감탄하며 고개를 절로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적인 정서가 떠오르네요", "여운이 많이 남는 편곡이네요", "아, 정말 너무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른 YB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하얀나비'의 조관우가 2위, '겨울비'의 박정현이 3위,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의 장혜진이 4위, '사랑하오'의 김범수가 5위, 'LOVE'의 옥주현이 6위, '사랑하기에'의 BMK가 7위를 차지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 1위와 7위의 득표율 차이는 6%, 6위와 7위의 차이는 불과 3표 차이로 박빙의 결과였음을 나타냈다.
이어 1-2차 경연 합산 결과,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BMK가 최종 7위로 탈락하는 반전이 나타났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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