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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가수, 아티스트의 반열

단테, 2011. 6. 14. 21:56

 

Riff & Cafe :  


* 이소라 - 행복을 주는 사람

... 해바라기의 원곡 자체가 워낙 훌륭한 곡임에도, 탈락이라는

쓴잔? 그래서 순위 자체가 졸지에 무의미해져버린,

 

* 이은미 - 어떤 그리움

... 결코 빼놓을 수 없는,

     

* 옥주현 - 사랑이 떠나가네

... '전조'라는... 강한 인상을 남긴,

 

* 박정현 -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 진주 - 가지 말라고

  http://music.daum.net/album/album.do?albumId=4827

        

...

      

 

...

 

기실 나는 개인적으로 한영애의 노래들을 그리 썩 좋아하진 않는다. (여동생이 워낙 좋아한 탓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아무래도 내 취향의 근저가 오히려 꽤 보수적인 부분인 것 또한 부인할 순 없겠다.) 그래서, 또

'아티스트'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붙여놓아도 그의 노래들을 따로 싣지는 못하는 연유가 되는구나...

 

'나는 가수다'라는 당대 최고 인기 프로그램에서 그의 노래 "조율"이 JK김동욱에 의해 연주될 때, 당연히

그의 가창력과 함께 돋보였던 노래의 수준 또한 기억해둘만한 일 중 하나다. (자진사퇴는 참 아쉽지만)

 

몇몇 가수들의 노래를 모아놓고자 하니, 대뜸 이은미라는 가수부터 기억에 떠올랐다. 소문이나 유명세보다

개인적 추억이 얽힌 '어떤 그리움'이란 노래 때문일 텐데, 언젠가 삐삐 시절의 배경음으로 듣던 그때 그 시절,

역시 추상적 담화나 역사적 진중함을 훨씬 능가하는 감수성의 한 대목인 셈일 테니까.

 

또 한곡, 덜 유명한 노래 중에서 진주의 2집 앨범을 새삼 꺼냈는데... 오늘은 또 나름 들을만한 곡이구나,

 

...

       

P.S. 옥주현... 아이돌 출신이라는 멍에가 평생 그를 옭아맬 테나, 이 역시 '실력' 외엔 답이 없는 얘기다.

         그저 건투를 빌 따름, - 나머지 가수들의 얘기도 시간 관계상 서둘러 또 "다음 시간에" ......

 

...

        

         

  

...

  

    

- 전주 처음 부분만으로는 "Purple Rain"인 줄 알았다,

   

...

 

* 유튜브를 아무리 검색해봐도, 진주의 노래는 찾을 수가 없구나... 다음 기회에,

   대신에 블로그 포스트 하나를 소개해둔다. ; (들을만하니까)

   http://blog.naver.com/skygucci1982/130046826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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