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한겨레 ::
- 이번 월드컵이 남아공의 흑백간 통합과 우승국 스페인의 지역갈등 해소에 이바지한 측면을 조명했다. (톱으로 실린)
- 현대판 고려장의 서막인가? 기초노령연금 대상을 65살 이상 노인의 70%에서 40%로 줄일 계획. 남 얘기가 아닌,
마드리드 ‘열광의 도가니’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결승골이 터지는 순간 마드리드의 리골레토 광장에서 생중계로 결승전을 지켜보던 스페인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
- 스포츠면은 온통 월드컵 우승 소식으로 들썩인 스페인 관련 내용들로 가득하다.
- '음악나눔'에 앞장서는 한 피아니스트 임미정님의 아름다운 이야깃거리 역시 눈이 쏠린다.
- 야! 한국사회에서는 벌써부터 다음 대선을 얘기한다. 허나 '교육'을 생각하면, 응당 맞는 말이다.
- <녹색평론> 발행인인 김종철님의 <세상읽기>는 과학적 양심이 모두 해외 거주 과학자라는 사실에 아파한다.
- 김영수님의 <사기그릇>은 춘추시대의 연예인 우맹의 일화를 통해 현 시대 연예인들의 양심선언을 위로한다.
'역사상 옳은 길은 한 번도 편했던 적이 없었다' ......
: 연예인 우맹
- 박창식님의 <아침햇발>은 필요할 때 결단하지 못하는 민주당의 한계를 냉정히 분석하고 비판한다.
"승부가 필요할 때 승부를 걸지 않는 야당, 헌신을 요구받을 때 헌신하고 않고
반엠비 견제심리에만 기대는 야당한테는 미래가 없다."
- 박경신 고려대 교수는 기고를 통해 '민주주의'에 배치되는 인터넷 실명제와 개인정보 보호를 논한다.
"볼테르나 해밀턴을 들먹ㅇ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에서도 일제 강점기와 군사독재 시절에 많은 이들이 가명으로
조국과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다. 미국 독립의 최초 주장을 '영국인'이 하였듯이 우리나라에서는 자유를 요구한
많은 저자들이 '편집부'였다."
......
하루만 해도 이처럼 엄청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 드넓은 세상, 어떻게 감당하며 살아낼꼬?... 끝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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