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를 끝으로 종영 예정인 "지붕뚫고 하이킥"은 오늘 준혁의 애틋한 고백을 담은 또 한편의 에피소드를 빚어냈다.
영문도 모른 채 데이트 직전까지 고백을 고심하던 준혁, 데이트 말미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세경의 이민 소식을 듣고,
충격속에 할말을 잃어버린 그 얼굴, 그리고 드디어 한 학생으로부터 한 남자로 재탄생하는 순간에 쏟아내던 눈물은
한편의 동화처럼 마음 아픈 애잔함 속에 꽃 피운 찬연한 절망이더구나... -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하던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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