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일기

알 수 없는 그 무언가가

단테, 2010. 3. 4. 01:36

 

 

 

 

계속해서 나를 억압하는 그 무언가가 있나 보다...

(그렇다고 또 그 반대가 꼭 "해방"도 아닌 것 같은)

  

하루종일 아무리 곰곰히 애를 써 생각해보려 해도,

그 실체를 아직도 제대로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

 

그래서일까, 전혀 정리되지 못하고 있는 내 일상,

지금도 이 "일시적인 슬럼프"에 빠져 있는 연유가?

......

 

일상에의 집중력이 결국은 그 해결책이 될 텐데,

문제는 지금 그게 매우 흐트러져 있다는 거다. 왜?

......

 

- 아무튼, 최대한 빨리 떨쳐내야만 할 이 상황.

 

 

 

P.S. 오늘 또 한차례 챙겨듣는 문제해결의 정석,

       맥킨지의 <M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