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작은 비석'에 관한 짤막한 신문기사들이 눈길을 끄는 하루.
주말 내내 피곤했던 몸은 주초인 오늘임에도 여전히 제 갈피를 못잡고, 그 와중에도 살인적일만큼
벌어지고 있는 급박한 회사의 일과들과 그 일들을 나 몰라라 제 살길에만 바쁜 팀원들의 정경......
그렇다면, 도대체 나는 무얼까?...... 왠지 이 서운함 내지 아쉬운 마음이 씁쓸하기 짝이 없구나,
※ 관련기사 :
노 前대통령 ‘아주 작은 비석’ 너럭바위 형태 (경향)
작은 비석에 ‘대통령 노무현’ 여섯글자만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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