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에 관한 공부를 해본 적 없구나. 그럼에도, ......
※ 방금 지어내보는 <에피소드> 하나 :
한 남학생이 한 여학생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 여학생이 하필이면 그 남학생과 썩 사이도 좋지 못한
다른 남학생과 어울리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다. 그 남학생의 심경이란, 대체 무얼까?
그게 상실감이라고? 과연... 천만의 말씀인지, 모르는 거다. 좀 더 정확히 따져보도록 하자.
- 그 또 다른 이름은, 어쩌면 거꾸로, 그건 그저, 질투에 다름 아니다.
......
상실감을 가급적 빨리 떨쳐내는 방법이란 오로지, 대안을 통한 극복 뿐이다.
- 과거에 대한 아쉬움보다야 늘 미래에 대한 골몰이 차라리 훨씬 더 생산적인 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