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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아파트] #2. 일산신도시 강선마을 (두산14단지)

단테, 2009. 4. 7. 00:56

 

 

- 이 지도가 사실상 일산에서는 가장 뜨거운 핫라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 KINTEX - 차이나타운 - 한류우드 - 노래하는분수대 - 호수공원을 잇는 라인...

 

 


 

 

전번에 제일 처음 소개한 강선롯데8단지도 오른편 맨윗쪽에 나오지만, 아무래도 이 지도상으로만 보자 하면

문촌뉴삼익16단지와 강선두산14단지 등이 가장 랜드마크 성격을 갖는 단지라고 볼 수 있겠다.

- 이는 실제로 거주성 측면에서도 가장 앞선 단지라는 뜻이다.

 

이번에는 좀 더 현실적인 얘기를 들어, 저번처럼 서민용 소형주택 기준으로의 고찰이 아닌, 좀 더 평수를 더

넓혀가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를 분석해보도록 하자. (즉, 적어도 27평형 이상으로 갈아타기를 위한 목적임)

 

엇비슷한 입지를 갖는 두 단지라면, 우선은 평면부터 비교해보는 일이 필요하다. 단연코, 문촌뉴삼익보다는

강선두산이 월등히 앞서는데 이는 전용면적에서부터 2제곱미터 가량이 더 큰 탓도 있겠다. (그럼에도 가격

측면에서는 오히려 강선두산이 더 매력적인데,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겠다. 다만, 아마도 뉴삼익

조망권이 노래하는분수대를 가능케 하는 절대적 우위의 요소를 갖는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 듯)

 

학군은 엇비슷한 측면일 테며, 교통 또한 마찬가지다. 잘 몰랐는데, 한수중학교 또한 신도시내에서는 꽤나

알아주는 축에 속한다고들 한다...

 

종합적으로 볼 때에, 강선두산14단지가 일산을 이끌고 있는 주엽동 전체 단지를 통틀어서 가장 매력적인

아파트로 결론짓는다. (물론 23평의 경우, 복도식이라는 근본적 단점이 있기 때문에 타 단지에 밀리지만)

 

 


 

 

 

- 강선두산 26평형 평면도 (24평형을 넘어서면서부터는 무조건 거실은 4미터 이상을 빼낸 집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