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례 감독의 <세친구>를 보았던 기억이 난다.
한동안 세간에 회자를 몰았던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된다. 아줌마들의 감동, 그리고 그 언저리엔 각박하기만 한 현실이 도사리고 있었더구나... 김정은의 연기변신도 역시 호감이 가는 대목이었고, 무엇보다 이처럼 비인기종목에 시선을 돌린 감독의 철학에 신뢰가 간다... - 오랜만에 TV를 껴안고 지내는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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