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금메달이다! 대한민국 남자 구기종목에서 이 대역사를 일구어낸 우리 대표팀 선수들과 김경문 감독,
정말로 자랑스럽지 않을 수가 없는 이 명장면. 그것도 척박하기 짝이 없는 국내 인프라를 딛고 일어선 값진,
8월 23일은 이제 대한민국 야구의 날이다...
문득 예전에 본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이 떠올랐다... 그 전설과도 같은 이름들이, 선동열과 한대화와 또..
이름없이 사그러져간 우리의 영웅들이... 밤늦게까지 오마이뉴스에 연재된 그 추억들을 호출해내던 얘기들,
그 족적의 현대판이 올림픽 금메달이란 게 너무도 자랑스럽구나. 장하다, 대한건아들!...
'단테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중한, 그 대단한 낭만의 멋 (0) | 2008.09.03 |
---|---|
<귀천>을 찾은 저녁시간, 내 그리움을 묻어버리다 (0) | 2008.08.28 |
글쓰기, 다이어리 내지 수첩/노트... 그 의미, (0) | 2008.08.20 |
지지부진, 그래서 초조한 내 글쓰기... (0) | 2008.08.18 |
감악산, 운계폭포... (0) | 2008.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