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와 근본주의자 - 김태호와 김두관 이명박 정부의 새 총리로 내정된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소장수의 아들'을 자처했다고 한다. '소통'을 추구하겠다는 뜻도 드러냈지만, 실제로는 그의 화려한 이미지가 더 강하게 닿는다... 금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한 연유 중 하나도 '중앙'으로의 진출 때문이라는 설도 나돈다. 아무..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08.10
직장상사의 딜레마 사실 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미란다는 솔직히 알파걸들의 보랏빛 가득한 환상일 뿐인 것이다. 강력한 카리스마가 수반되어진 그녀의 프로페셔널함은 결코 현실적이지 못하다. 아니, 거꾸로 대다수 직장상사들로 하여금 이와 같은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일종의 환상(!) 따위를 ..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07.26
디지털 TV를 본다는 것 부담스런 일과시간, 부득불... 오늘자 한겨레에서 읽어둘만한 기삿거리들을 몇개 추려놓는 작업. <편집국에서> 지하철의 디엠비족 / 백기철 (한겨레, 7/23) 기실 디지털 TV는 원래 하드웨어적 표현인 것이지, 정작 그 콘텐츠라 함은 공중파나 IPTV 등과 같은 혹은 영화들로 총칭되는 일련의 영상매체에..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