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세, 오빠, 남자 (찬란한 유산 - 다시/15회) 준세, 난 니가 오늘 처럼, 내가 너 처음 보던 날, 니 꿈 얘기하면서 반짝반짝했던 은성이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은성아, 우리 오늘처럼, 우리가 좋아하는 요리도 하고, 멋진 요리 개발하면서, 그냥 그렇게 소박하게 살자. 나 이제, 너한테 오빠말고 남자 하고싶다. (준세) - 준세는 정말 좋은 남자다.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12
시기와 질투의 화신들 (찬란한 유산 - 다시/5회) 준세는 지속적으로 은성한테 호감과 도움을 주는 고마운 인물이다. 반면, 이 드라마 내내 은성을 괴롭히고 주변을 맴돌며 시기와 질투 그리고 축출이나 제거를 꾀하는 인물이 더 많다는 게 문제다. 아무튼, 이번 회의 줄거리는 또 대략 이렇다. (줄거리를 먼저 정리하는 일이 우선, 나머진 또 나중에) : ..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12
준세, 백마 탄 왕자님 (찬란한 유산 - 다시/3회) 그래, 이젠 아예 줄거리부터 우선 좀 써놓고 보자. 고향인 대구까지 내려가 새벽에 은우를 내다버린 성희. 밤새 은우를 찾다가 지쳐 결국 침통해 하게 되는 은성... 그렇게 두 모녀 (라고까지 말할 사이는 아니지만)의 심하게 엇갈린 운명이 시작된다. "은우는... 우리들하고 사는 세계가 달라... 남에게 ..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