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했던 16강행 - 빛나는 성과, 남아 있는 숙제 - 국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 장면. 충분히 3-1 정도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본다.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사상 첫 원정 16강행을 이룬 태극전사들의 예선 마지막 경기는 큰 기쁨과 더불어 일말의 아쉬움마저 남는 한판이었다. 아무튼, 모두들 수고했다. 아니... 그저 고마울 뿐이다. .. - 단테노트/잡동사니 2010.06.23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입니다 ...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입니다 기대한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 - 단테노트/잡동사니 2010.06.18
국대, 역대 최고의 경기를 펼치다 그동안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경기라고나 할까... 어젯밤에 펼쳐진 2010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 국대가 그리스를 상대로 2:0의 완승을 이끌어냈다. 경기를 보는 내내 감탄을 할 정도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대표선수들한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4-4-2 포메이션과 염기훈, 차.. - 단테노트/잡동사니 2010.06.13
4년만의 월드컵 독일 월드컵, 이천수가 뿌린 눈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예선탈락의 4년전 일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4년이 흘러 다시 또 이렇게 지구촌 큰잔치를 맞이하게 되는구나... 밤을 잊은 시간들로 한달여를 보내게 될 전망인데, 당장 오늘부터가 우리 국대의 첫 경기...... - 단테노트/잡동사니 201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