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봉도, "섬에서 부르는 自由詩"가 될까? - http://www.myseungbongdo.co.kr ... ※ 승봉도 검색 :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DA=YZRR&sug=&q=%EC%8A%B9%EB%B4%89%EB%8F%84 올 여름휴가는 모처럼만에 섬을 다시 찾아볼까 싶은데, 당장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일단 대천항까지 가기보다는 가까운 인천항에서 출발할 수 있는 곳이 어떨까 싶.. - 단테노트/미술노트 2012.07.26
[일상] Responsibility Riff & Cafe : * 김광석 - 사랑했지만 (live) ... 그의 2집 앨범은 언제고 명작이다. 그 타이틀곡이자 첫 트랙인 이 노래, 비온 뒤 듣는 기분, 새삼스러울만큼 날씨가 이미 제법 추워졌구나, ... ... 그가 공연 중 가장 부르기 싫어했다는 두 곡이 이 '사랑했지만'과 '사랑이라는 이유로'라고 하더구나... 실은 내가.. 단테일기 2010.11.15
인천... 대전, 그리고 인천, 춘천과 청주를 지나 서울... 또 천안과 다시 고양에 이르기까지... 태어나서 배움을 얻고 일을 하면서 자라고 겪어온 고장들 중에 유독 전라도와 경상도가 빠진 게 아무래도 마음에는 좀 걸린다. 게다가 빛고을 광주라고 부르는, 그 찬연한 남도에서의 시간들을 단 한번도 가져보지 ..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08.09
해외출장, 장장 9박 10일간의 긴 해외출장이 이리 코앞으로 닥쳐왔음에도, 조금의 여유조차도 허용되지 않는 숨막히기만 한 일과들로 인해 가족들과 단 한차례 식사조차도 못 나눈 채로 벌써 수요일인데, ...... 단테일기 2010.04.14
'사랑'이라는 모질기만 한 단어, 앞에서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 - 단테노트/문학노트 2010.03.07
<여유>가 없어야 성공, "찬란한" 요란함, 마무리 (찬란한 유산 - 다시/26회) 남녀가 맞잡는 두손. 일종의 신뢰에 대한 상징이랄까. 현대에 이르러 그 맞잡던 손을 너무 쉬이 놓아버리는 세태가 한탄스러울 뿐, 26회의 요란스러운 줄거리보다는 이 단 한 장면만 유독 기억에 담아두고픈... 아무튼, ...... 이제 이 드라마도 종영을 코앞에 둔 찬란한 시청률을 구가하고 있구나... 잔뜩..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21